18개월 ~ 24개월 영유아검진 & 아기 중이염 치료 & 아기 독감예방접종 독감주사 열 맥시부펜 시럽 용량SC제일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중곡동 아가사랑소아청소년과의원

 

18개월 ~ 24개월 영유아검진 & 아기 중이염 치료

& 아기 독감예방접종 독감주사 열

SC제일소아청소년과, 중곡동 아가사랑소아청소년과의원

 

 

우리아가 어느샌가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덧 18~24개월 영유아검진 할 때가 왔네

18개월 영유아검진에 맞춰 18개월에 똭 하고싶었으나

SC제일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영유아검진 예약이 밀려있어서

19개월이 되어갈때 쯤 영유아검진을 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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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소아청소년과 18개월 영유아검진

우리 아가가 비장하게 물병을 안고 가는 곳은?

바로 우리 아가가 태어난 SC제일산부인과의 소아청소년과

아빠품에 안겨서 소아청소년과로 이동~

우리아가 키랑 몸무게좀 재볼까?

우리 아가 드디어 체중 11kg!!

뭐 옷 다입고 11kg정도지만 키도 크고 먹는양도 많은데 활동량이 많아서 그런지

아기치고 날씬한 편이라 걱정했는데 순조롭게 체중도 늘고있네

키는 84.7cm 조금씩 조금씩 잘 크고있군

18~19개월용 영유아건강검진 문진표

참 미리 문진표작성 온라인이나 앱으로 하고싶은데 공동인증서 오류덕에

언제나 미리가서 폭풍 작성하고 있다 -_-

영유아건강검진 문진표랑 아기 독감예방주사도 맞을 예정이라 예방접종 문진표도 작성

그동안 책도 읽고 주방놀이도하고 언니 오빠 보면서 말도 걸어보고

자기 빤짝거리는 신발 신고 마스크도 썼다고 옆에 있는 다른 학부모님께 자랑도 하다보니

우리 아가 영유아검진 할 시간이 차례가 됐다

원래 우량아로 태어나서 키도 몸무게도 (머리둘레도) 큰 편이었고

지금도 키는 상위 91 유지 중

몸무게는 상위 70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말도 빠르고 대근육 소근육 발달도 좋은편이라 딱히 추가로 언급할만한건 없었다

 

SC제일소아청소년과 아기 중이염 치료

그런데....

원래도 진료할 때 협조적인 아기라 무난하게 진료를 받으면서

아기 귓 속을 보는데

????? 뭔가 이상한데?????

뭔가 부어있는 느낌?으로 발갛게 보인다 싶더라니 아기가 중이염 증상이 있었다 ㅠㅠ

 

 

그나마 다행히도 아기 오른쪽귀만 중이염 증상이 있어서 진료실에서 나오자마자 치료하고

약을 받으러 약국으로 향했다

약국에서 받은 비타민을 까달라며 "찢어 해해 암"하며 먹겠다고 까달라는 중 ㅎㅎ

입에 비타민 넣어주니 오물오물 먹는 중

입안에 비타민이 들어가니 다시 마스크 샤샥 올리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

원래 살짝 뜨끈뜨끈한 느낌의 체온이라 중이염 증상은 딱히 안보였어서 놀랐네 ㅠㅠ

그래도 발견을 해서 다행이다

일단 5일 약 탄 후 4일째 되는 날 다시한번 SC제일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서

중이염 치료를 받았다

비타민 먹으면서 귀 치료 받는 중~

이날은 같이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가봤다

그런데 타는순간 자리가 없어서 '망했다' 싶었는데

배려석에 앉아계시던 분들이 두분이나 벌떡 일어나서 앉으시라고 양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세상은 아직 살만해

근데 아기는 안 앉고 서있는데서 ㅋㅋㅋ; 존중해줬다

자기 약봉지 꼭 안고 집에까지 가는동안 소리한번 안내고 흥미진진하게 창밖을 바라봤다

 

 

 

중곡동 아가사랑소아과의원 독감예방접종

다행히 약 1주일간 먹고나니 중이염이 호전되서 이제는 독감주사 맞으러 ㄱㄱ

원래 예방접종도 SC제일소아청소년과에서 맞았으나

이제는 동네에서 맞아도 될 것 같아서

아기가 냉방병으로 목 부었을때 자주 방문해서 이제는 익숙해진

중곡동 아가사랑소아청소년과의원으로 아기 독감예방접종 주사를 맞으러 갔다

어린이집 끝난 후 애착 멍멍이 야옹이 인형 안고

야무지게 엘레베이터 타고 2층도 꾹 누르고 소아과로 올라가는 중~

의자를 보더니 "올라"하면서 올려달래서 의자에 앉혀줬더니

"멍멍 야옹"하면서 "꼭"하고 말하며 안고 기다리는 모습이다

 

얼마지나지않아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이젠 의사 선생님이 너무 익숙한지

들어가서 "멍멍 야옹" 하면서 자기 애착 멍냥이 인형을 다 의사선생님께 드리더니

"마스쿠" 자기 마스크도 쓰고 "신발" 자기 신발도 신었다며

의사선생님께도 자랑을 ㅋㅋㅋㅋㅋ

의사도 간호사도 나도 웃음을 터뜨려버렸다 ㅋㅋㅋㅋ

기본검진을 한 후 "주사 꾹 맞자"하면서 독감예방접종 주사를 맞는데

????? 울지도 않고 멀쩡한데?????

독감예방주사를 대비해서 미리 미니마우스 병원놀이를 사서 병원놀이한 효과인가?!

의사선생님도 간호사님도 나도 모두 잠시 당황 했으나 폭풍 칭찬 후

우리 아가는 당당하게 비타민을 받아 옴뇸뇸 먹고 사탕도 전리품으로 챙겼다

(하지만 그 사탕은 아직 이르니 엄마가 잘 가지고 있을게)

내가 병원 올때마다 계산하는거 처방전 내는거 엘레베이터누르는거 다 해보게했더니

해당 위치에 가면 척척 누르고 받고 계산하고 한다 ㅎㅎ

아기 독감예방접종 주사 맞은 당일날은 잘먹고 잘놀고 잘잤으나...

문제는 언제나 다음날이다

 

 

 

독감예방접종 접종열

아침에 일어나서 언제나 그렇듯 "엄마"하면서 침대 위로 올라오려고 다리를 올리길래

언제나처럼 안아서 올려주는데 뜨끈뜨끈했다

원래 아침에 좀 뜨끈뜨끈한편이긴한데 손발 끝까지 너무 뜨끈해서 열을 재봤더니

38.1도 머리만 불덩이인게 아니고 온몸이 뜨거워서 바로 해열제를 준비했다

주로 챔프를 먹이긴 했지만 처방받은 맥시부펜 시럽이 있어서

이번엔 맥시부펜 시럽을 먹이기로 했다

예전에는 챔프와 똑같이 3ml를 먹였는데

이제는 아기 체중이 11kg이라서 4ml을 먹였다

맥시부펜 시럽 용량은 체중 X 0.4ml 으로 계산하면 된다

먹이기 전 꼭 한번 잘 흔들어 복용하도록 하자

약 먹는거 좋아하는 우리아가 ㅎㅎㅎㅎㅎ

약을 이렇게 타면 숟가락을 찾아서 자기 이름을 말하며 "해" "먹어" 하면서

열심히 숟가락으로 받아먹는 중

물도 야무지게 먹고 뜨끈했던 열은 내렸는데...

더 문제는 오후였다

계속 괜찮다가 갑자기 몸상태가 안좋아졌는지 거기에다가 잠투정까지 더해져서

약을 먹이고도 거의 한시간을 울부짖다 잠들었다

다행히 푹- 자고 일어난 다음에는 몸 상태가 괜찮아서

밤에 추가로 먹이지 않고 재웠는데도 다음날 거뜬해진 모습으로 단풍도 보러갔다

자기가 주운 낙엽이 2개라며 "두개"하며 환하게 엄마품에서 찰칵

 

영유아검진하러 갔다가 중이염 처방받고 치료하고 독감예방주사까지 맞은 우리아가

원래 영유아검진하고 바로 독감예방주사 맞으려고 했는데

1주일에 걸쳐서 해결했지만 오래 앓지않아서 다행이었다

 

우리아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련

 

18개월 ~ 24개월 영유아검진 & 아기 중이염 치료

& 아기 독감예방접종 독감주사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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