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씽크인잉글리쉬 리뷰] Hush, Little Baby로 젖물잠 아기 재우기 [프뢰벨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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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 씽크인잉글리쉬 리뷰

Hush, Little Baby로 젖물잠 아기 재우기

프뢰벨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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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어렸을때부터 책을 읽어주는 습관이 좋다는걸 인식한 후 수시로 읽어준 책들

보통은 자기 전에 책 읽어주고 젖물잠 아가라 다시 모유수유를 하면서 재우는 편인데

카페인을 섭취해서 쮸쮸대신 쪽쪽이를 활용하고 책읽기와 자장가를 동시에 해결해주는

프뢰벨 씽크인잉글리쉬의 Hush, Little Baby를 읽어주었다

Hush, Little Baby 표지

표지만 보고 자기전에 읽어주기 좋겠다 싶었는데 아기 재우기에 딱 좋은 책이었다

씽킹펜을 활용해서

1. 씽킹펜으로 Reading 읽어주기(정확한 발음)
2. 육성으로 읽어주기(엄마가 읽어줘서 친숙하게)
3. 씽킹펜으로 노래 들려주기(노래로 기억하기 좋게)
4. 마무리로 MR만 깔려있는 노래에 자장가 불러주기

네단계를 걸쳐서 젖물잠 아가를 재워보았다

 

 

워낙 책을 많이 읽어줘서 책만 보여주면 빤-히 잘 보는 우리 아가

보통은 그냥 보는데 이 책은 관심이 가는지 꼬무락꼬무락 만져보는 중

책을 읽는데 손을 다양하게 움직여서 소근육 발달에 좋은 운동도 쏠쏠히 되는 중

그림의 아가를 쓰다듬으며 노래를 듣더니 졸리다는 폭풍 옹알이를 하기에 재우기 ㄱㄱ

자장가를 불러주려고 책 뒷면에 씽킹펜을 콕 댔더니

가사 없이 MR만 나오는 노래!!!

우리 아가는 쪽쪽이 ASMR 중

MR만 나와서 엄마의 목소리로 아기를 재우기에도 좋고

책 뒷면으로 돌려놓으면 가사가 보이기 때문에 1절은 보고 불러줄 수 있다!!

(책 반절밖에 가사가 안나오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책 지면상 어쩔 수 없겠지)

젖물잠 아가인데도 쪽쪽이 + 엄마가 읽어주는 책 + 자장가 콤보로 쿨쿨 잠들어버린 우리 딸

다행히도 아침까지 쿨쿨 잘 잤다

 

프뢰벨 씽크인잉글리쉬(Think in English) 내돈내산 Hush, Little Baby 활용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