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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피자맛집] 부자피자 1호점에서 부자 클라시카, 부자 깔조네로 생일축하!

서울 여행기/용산구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8. 2. 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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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피자맛집]

부자피자 1호점에서 부자 클라시카, 부자 깔조네로 생일축하!




2018.02.10!

오늘은 내 생일!

어디를 가서 먹을까 고민하던 중

언제나 지나가면서 먹어봐야지!라고 고민만했던 

이태원 부자피자를 가기로 했다



부자피자는 발렛파킹이 가능!

어디에 주차를 해야되나 두리번 거리면서 갔는데 다행이였다


들어가면 일단 대기목록에 자신의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기다리면 된다

단! 직원이 중간중간 확인할 때 자리에 없으면 무효이니

아주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자리를 떠나지 말자


참고로 기다리는 공간에 바람이 그대로 슝슝새니 옷은 따뜻하게 입고가자 ㅠㅠ


  

 

부자피자의 메뉴

음료수메뉴는 따로잇다


뭐 시킬까 고민하다가 일단 기본메뉴인

부자 클라시카와 부자 깔조네 

음료수는 레모네이드와 콜라를 주문했다



부자피자의 내부는 협소했다

짐은 최소한으로 하고 오는것을 추천한다

가방 두기에도 마땅치 않을때가 있으니 ㅠ


피자와 곁들여 먹을 치즈가루, 고추가루&씨, 페스트

취향에 따라 피자에 뿌려 먹자


먼저나온 콜라와 레모네이드

근데 콜라의 가격이...

리필도 안되는 것 같은데 캔하나에 3,500원..

레모네이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보통의 레모네이드들은 너무나도 단 경우가 많았는데

적당히 달아서 입맛만 딱 돋게 해 주었다


의외로 금방나온 부자 클라시카(19,600원)

도우위에 토마토, 루꼴라, 파르미지아노 치즈, 바질페스토 그리고 올리브가 올라갔다



보통은 6~8조각을 내는 반면

부자 클라시카는 딱 4조각만 낸다

개인적으로는 모양새가 좀 안좋을지언정 손으로 먹는걸 추천한다!

그래야 여러 제료가 한번에 들어와서 더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조각 야무지게 들어서 먹어보니

바삭해보이지만 보드라운 도우와

고소한 루꼴라,

치즈는 부담스럽지 않게 입맛만 살짝 돋우어 주었다


느끼하지 않고 부대끼지 않은 싱그러운 맛!

미리 주었던 페스토, 고추가루, 치즈가루를 뿌려먹으면 더욱 강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나처럼 올리브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중간중간 올리브의 공격이 거셀 수 있으니 잘 빼고먹자 ㅠ


부자 깔조네

칼로 야무지게 잘라보니 치즈가 줄줄 새어나온다

크으


이번엔 칼로 잘라서 한입 먹어보니

역시 보드라운 빵과 고소함이 작렬하는 치즈의 녹진한 향

거기에 상큼한 토마토소스가 더해져서 입안에서 녹아내린다


다만, 치즈의 향이 강렬하기 때문에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치즈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좋았다


이탈리아식 산뜻한 피자류를 좋아한다면 꼭 추천해주고싶은 부자피자!

개인적으로는 도우가 살짝 바삭한걸 좋아하긴 하지만

그런걸 넘어서는 고소하고 보드라운 빵맛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 온다면 또 다른 메뉴를 정복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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