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 맛집 / 건대 스타시티 맛집] 최고의 사랑 김숙 윤정수도 반한 후쿠오카 함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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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맛집 / 건대 스타시티 맛집

최고의 사랑 김숙 윤정수도 반한 후쿠오카 함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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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반디앤루니스에 온겸 저녁을 해결하려는 우리들

뭘 먹을까 건대 이마트 안쪽으로 가던 중 번뜩 생각나는 후쿠오카 함바그 !

그래 오늘 저녁은 후쿠오카 함바그 너로 정했다 !

최고의 사랑 김숙과 윤정수가 좋아했다던 후쿠오카 함바그

단 그 지점은 홍대였지 ㅎㅎ

후쿠오카 함바그의 메뉴

함바그 뿐만 아니라 여러 곁들일 메뉴도 같이 팔고있다

건대 후쿠오카 함바그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이다

후쿠오카 함바그의 내부모습

꽤 널찍하다

자리마다 연기를 빨아들이는 환풍기가 있다

테이블매트 겸 광고판에는 함바그 굽기 노하우가 있다

후쿠호카 함바그는 자기가 원하는만큼 구워먹을 수 있는 것이 매력 !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에그치즈갈릭 함바그와 에그치즈 함바그, 그리고 공기밥 각 1개씩

 

먼저 기본반찬과 밥이 나왔다

언뜻보기엔 밥이 정상크기 같지만

손가락 2마디크기이다 ' '

적게 먹는 나에게도 소꿉장난하는 것 같은 크기랄까

그래도 엣헴 앞치마는 해야지

남편님이 모델로 열일해주심

에그치즈 함바그와

에그치즈갈릭 함바그

두 함바그의 차이는 갈릭 후레이크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다

소스는 약간 매콤한 소스와 간장기반 소스

우리 모두 까만소스가 더 취향이었다

조금씩 떼내서 돌판에 구워서 먹어보니?

고기에 콕콕 박힌 치즈가 구워지면서 고소함이 늘어나고

갈릭 후레이크가 마늘향을 더해준다

그런데.. 우리 취향은 아닌듯

고기의 덩어리감을 좋아하는 편이라

덩어리를 크게 해서 굽더라도 자잘자잘한 고기의 식감은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서비스는 좋았다

돌판도 식어갈때쯤 바꿔주고 굉장히 친절했던 건대 후쿠오카 함바그

일본에도 이렇게 먹는 곳이 있는데 우리는 일본가서도 먹으면 안되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