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홍대 너구리카페 맹쿤에서 심쿵사! 홍대라쿤카페, 홍대이색카페 찾으려면 이곳으로~

서울 여행기/마포구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7. 3. 12. 09:59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홍대 너구리카페 맹쿤에서 심쿵사 !

홍대라쿤카페, 홍대이색카페 찾으려면 이곳으로~




라쿤카페, 너구리카페에 꽂힌 요즘

홍대 너구리카페 중에서 라쿤이들이 가득한 곳이 있다길래 냉큼 가봤다 !

홍대 너구리카페 맹쿤으로 이동 !


라쿤카페 맹쿤은 4층 !

입장료는 6천원, 음료는 1천원 ~ 3천원 사이!(음료는 선택)

맹쿤 영업시간은 오후 12시 30분 ~ 오후 10시 30분(단, 일요일은 오후 9시 30분)

단, 일요일은 라쿤 목욕하는 날이니 라쿤보려가시려면 일요일은 피해주세요 !


마침 우리가 딱 가게를 여는시간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바글바글?!

맹쿤이 핫하긴 한지 입장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홍대 너구리카페 맹쿤을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할 일 !


1. 락커를 확보한다

락커에 휴대전화와 지갑을 제외한 짐을 모두 넣어야 한다

특히 주머니는 꼭 비워야 한다

라쿤이들 취미가 주머니 뒤지기인지라 특히 립스틱은 솜씨좋게 빼가니 주의 !

악세서리같은경우 라쿤의 날카로운 발톱때문에 상할 수 있으니 상하면 안되는 물품들도 락커에 넣자


2. 슬리퍼를 갈아신는다

3. 입장 줄을 선다


그리고 15세미만의 경우 성인 보호자 없이 입장이 불가하니

헛걸음하지 않도록 하길..

여러 아이들이 나이 확인하고 돌아가는걸 보니 맴찢..ㅠㅠ


그리고 부모님들 제발 어린아이들 관리 잘해주세요

아이들이 동물을 소중히 한다는 개념이 아직 없어서 마구 대해서 서로 상처 입는답니다 ㅠㅠ


널찍한 맹쿤 내부


라쿤카페에 순서대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라쿤이의 어깨타기 쑈쑈쑈!

아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엄마미소 /ㅅ/


아기자기한 피규어들 보며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드디어 주문을 할 수 있어 !!


맹쿤에서는 아이들을 보기위해 자리에 앉아있는 경우가 드물다보니

락커번호를 부르며 음료를 나눠주니 주문시 락커번호를 꼭 말해주자

게다가 현금으로 결제하면 음료 이벤트가 있으니 이왕이면 현금으로?

수제간식도 사려 했으나 아가들이 배탈이 난대서 ㅠㅠ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우리는 그린티라떼와 스트로베리요거트스무디를 주문했다


입장하자마자 읽어야하는 주의사항 !

아가들과 우리 모두 행복을 위해 꼭꼭 읽어주자



맹쿤에 있는 아이들!

특히 흰 라쿤들을 조심하세요 ~!

흰라쿤들이 더욱 더 발랄합니다 허허허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맘마 먹는 라쿤들 !

먹는거만봐도 귀여워어어 >ㅁ<


앞발로 잘도잘도 밥을 먹는 모습


움? 나불러쪄?



아침이라 그런지 나른한 멍멍이들도 있고

그에반해 쌩쌩한 아이들도 있었다 ~


음료가 나왔다 !

음료를 테이블 위에 두면 라쿤이들이 올라가서

음료를 엎거나 음료를 먹어서 탈이 날 수 있으니

손에 들고 다니거나, 벽쪽의 높은곳에 올려두세요 !


라쿤이들이 좋아하는 캣타워~

몸단장도 하고~


널부러져 누워있기도 하고 ~


맹쿤의 라쿤이들은 순합니다 !

요렇게 가서 만저도 깨물지 않아요 ~

아 물론 손을 뻗는건 뭔가 호기심이 생기는게 있어서니 조심하시길 !

발바닥

꽁냥꽁냥~

라쿤이들의 관심을 끌기엔 머리카락도 좋긴 하지만..

라쿤이들이 먹을 수 있으니 자제해주시길 ^^;

창가에는 서있지 말아주세요 !

라쿤이들이 저렇게 타고 올라가거든요 ;ㅂ;

근데 서있는거 왤케 귀엽니 ㅋㅋㅋㅋㅋ


그리고 인기폭발인 선배..

주머니가 많은 겉옷을 입은어서 그런지

주머니, 주머니를 보자

캣타워에서도 손을 뻗어 뒤적뒤적


앉아있어도 주머니를 뒤적뒤적


안경까지 삥뜯김 ㅠㅠ


그리고 부럽게 라쿤이들이 어깨에 엄청 잘올라갔다

앉아만 있어도 서있기만해도 라쿤이들이 다가가다니 ㅂㄷㅂㄷ


라쿤이들이 물마시는모습

물마실땐 좀 아가들이 맘편이 무루을 마실 수 있게 두세요 ㅠㅠ

우리도 밥먹을 때 건들면 싫잖아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아무것도 하고있지 않지만 더욱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한바구니에서의 자리 쟁탈전?!


요렇게 누운 이아이는 만져주는걸 좋아했다


쓰담쓰담~

포즈도 척척척!


다른 똥꼬발랄한 라쿤에 비해 우리의 사심을 채워줬던 아이

등이나 배 머리쪽을 쓰다듬어 주면 좋아했다 !

단, 손을 만지면 손톱으로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조심 ~


그리고 선배의 수호천사 두부

스스로 와서 큰 덩치를 맡기고


주머니를 뒤지는 라쿤들도 혼내(?)줬다 ㅋㅋㅋㅋ

제대로 라쿤들과 신나게 놀게 해준 맹쿤!

나 보러 또 올꺼죠?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