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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미역국끓이기 /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법] - 남편생일상차림으로 미역국을 !

내맘대로 만들어보기/요리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6. 8. 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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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미역국끓이기 /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법

남편생일상차림으로 미역국을 !


처음으로 맞는 남편의 생일!

2월은 유난히 기념일이 많은 우리들

(남편생일, 내생일, 할머니 생신 연애했을때 만난날 등)

보통 남편생일이 먼저이기 때문에

아침잠 많은 내가 새벽같이 일어나서 미역국을 끓여줬다

(참고로 남편은 아침을 안먹지만.. 내가해줬으니 걍 먹엉 ㅇㅅㅇ)


 준비물

 

 육수용 : 멸치

 미역국용 : 불린 미역, 국거리 한우, 들기름(참기름), 물, 국간장, 다진마늘



1. 미역을 불려놓는다

미역은 미리 전날에 불려놓는걸 추천한다

부랴부랴 불리면 잘만 부는 미역이 안부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 육수를 낸다

맹물에 해도 되지만

그래도 육수낸거랑 안내거랑은 감칠맛이 다르다

취향것 육수를 내되 미역국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만 내자

나는 깔끔한 맛을 위해 멸치로만 육수를 냈다


3. 국거리 소고기와 미역을 참기름에 볶는다


내가 오빠를 위해 1+ 한우를 준비했어 !!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가볍게 볶아준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을 때 미역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4. 육수를(혹은 물) 넣고 끓여준다

육수를 넣고 한번 끓여주는 것이 아니라

국물이 졸아들 때 계속 2~3번 정도 육수를 넣고 더 끊이면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전기렌지 화력이 좋아서 활화산처럼 부글댄다

역시 독일산




5. 다진마늘을 넣는다

충분히 끓이고 난 뒤 마늘을 다진마늘을 넣어주면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

마늘을 넣고 다시 한소끔 끓여내면

먹을 준비 완료!


밤을 넣은 밥과

소고기 듬뿍 넣은 소고기미역국

그리고 계란말이 등등..

아침이라 소박하게 차려줬다

같이 맛있게 미역국을 먹고 나는 출근 !


딱 일주일 차이나는 내생일에도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줬다 ㅎㅎ

(꼭 내가 미역국 끓여줘야겠어? 응 ㅇㅅㅇ 해서 받아내긴 했지만 ㅎㅎ)


미역국 어렵지 않아요 ~

소중한 사람들의 생일에 미역국 한번 끓여주시는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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