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주차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23개월 아기는 수족관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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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23개월 아기는 수족관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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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끊고 어느덧 두번째 방문!

코엑스 아쿠아리움 상세후기는

처음 가봤을 때 글 참고하시구요~

[서울 여행기/강남구] - 코엑스 아쿠아리움 아기랑 연간회원권 가격 주차 연간이용권 좋아 NEW블링백왕기모상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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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우리 큰 물고기 보러갈까? 아빠 상어도 보고?"

하고 말했더니 자기 전에도 말하고

밥먹다가도 말하고~

놀다가도 말했단 우리아가 ㅎㅎ

물고기 보러간다고 낮잠도 안자길래

코엑스 가는길에 코오 자고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도착!

 

코엑스 연간회원권을 직원에게 보여주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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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뭐하는거지?

바로 주차등록!

최대 4시간까지 시간당 4,800원 동일요금을 적용한다

입장할 때 혹은 퇴장할 때 등록할 수 있으니 꼭 해두자

 

엄마랑 손잡고 올라가요~

전에도 메갈로돈 이빨 모형이 있었나?!

인증사진 찍기 좋았는데 아기가 물고기에 빠져서 못찍고 지나갔다 ㅎㅎ

이번엔 스탬프 투어도 꿍꿍 찍으면서 이동~

 

이제 강에 사는 물고기를 보러 가볼까?

"물고기가 커요~"

엣헴 우리아가는 공주옷 입고 양반이 됐어요(?)

내가 아기랑 이야기하느라 앉으니 엄마따라 앉은 우리아가

엄마를 보며 "앉았어요"

아빠를 보며 "아빠도 앉아"

눈 앞에서 큰 물고기를 보며 집중 중

 

 

 

이번엔 한국의 정원 물고기도 보러가요

아무래도 정원이다보니 아기 키로는 안보여서 아빠가 한번 안아주니

안보일때마다 "안보여 아빠 안아줘"하며 요청했다 ㅎㅎ

눈높이에서 보다가도 위에서 보고싶을땐

역시나 아빠한테 안겨서 위에서 보기~

알록달록하고 큼지막한 비단잉어가 좋은듯

"물고기가 입을 뻐끔뻐끔하네?"

라며 아예 앉아서 한참을 바라봤다

 

 

 

이번엔 거울도 봐요~

3명으로 보이는 거울

"**이가 두개~" 하며 신기해한 우리아가 ㅎㅎ

두명~ 하고 정정해주니

"**이가 두명~"하며 거울반사를 신기하게 봤다

눈쪽인지 부레쪽인지 빵빵하게 올라온 물고기 신기해

눈이 꼭 종이로 붙인 것 같다

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있지??

바로 닥터피쉬 체험!

손을 슥 넣어보면 닥터피쉬들이 손 끝에서 몰려서 콕콕콕 각질을 먹는다

뭐랄까 약한 저주파 마사지 받는느낌이랄까?

재미있었다 ㅎㅎ 우리 아가는 조금 더 크고 해보자?

 

공중전화 어항을 보며 "우와~"하고

아빠한테 설명을 듣더니 또 앉아서 노오란 물고기 보는중

스탬프도 꿍 찍고

 

아기에게 "우리 펭귄이랑 사진 찍고 갈까?" 했더니

도도도도 펭귄에게 달려가더니

"안아줘요~"하면서

펭귄을 꼬옥 안아주더니

펭귄 부리를 쓰다듬으면서 "예뻐~"하고 있었다 ㅎㅎㅎ

우리아가 어쩜 이렇게 귀여울까 ㅎㅎ

 

그리고 언제나 귀여운 프레리독

 

옴뇸뇸뇸이란 표현을 자주 해줘서 그런가

프레리독이 "옴뇸뇸뇸 먹네?"하고 표현하는 우리아가

우리아가는 똑똑해요 >ㅁ<

 

 

 

이번엔 정글에 가봐요~

아빠랑 손잡고 척척 걸어가다가 아래도 빼꼼 보면서 갔다

이게 뭐지? 했는데

바로 천장의 어항이 반사된 모습이었다

신기해라

우리 아가가 아빠품에서 보고있는건?

큰~ 물고기

홍룡

저번엔 뻘건 조명때문에 "아 무서워"하면서 다가가지도 않았던 홍룡도 가까이서 보고

과배금룡

과배금룡은 위에 숨어있어서 안보여서

바닥의 얼룩 해파리만 열심히 봤다

로젠베르기 징거미 새우

집게발이 길고 파란 로젠베르기 징거미 새우도 아빠가 올려줘서 눈앞에서 보고

뱀목거북

목이 길~다란 뱀목거북도 봤다

 

"아빠 도도도도 가요~"

작품처럼 예쁜 어항

"거북이 저기 있네?"하면서 거북이도 찾고

크고 길쭉한 전기뱀장어도 보고

물고기랑 눈맞춤도 했다 ㅋㅋ

아기를 빤히 바라보는(?) 물고기가 있어서 꿈뻑꿈뻑 하며 계속 보고있었다

눈 앞에서 움직이는 물고기를 따라가더니

손까지 동동동 하면서 재미있어했다

아쿠아리움에 자주오니 물고기에 관심이 높아진 우리아가는

꼭 붙어서 하나하나 눈에 담고 갔다

 

 

 

이번엔 어디지?

 

나무 안에 뭔가 먹이같은걸 넣어놨는지 계속 빼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여기도 옴뇸뇸뇸 밥을 먹는 비버

그리고 그 옆에 ㅋㅋㅋㅋㅋ

물속에서 둥둥 뜬채로 코오 잠든 비버 ㅋㅋㅋㅋ

코도 벌름벌름 손도 움찔움찔 하면서 잘 자고 있었다

 

엄마는 오고 있나 확인하려고 "엄마?"하면서 뒤돈 우리아가

응 엄마도 뒤에서 잘 자고있단다

악어도 아빠품에 안겨서 보기

먹이통 안에 들어가서 건초 먹는 거북이

잠시 앉아서 쉬고 산호도 보고 스탬프도 꿍 찍고 이동~

 

 

이번엔 맹그로브와 해변이에요

 

여기저기 옮겨가면서 보더니

보기 좋은 자리에 앉더니

"아빠 앉아" 해서 아빠가 앉으니

나를 보며 "엄마도 앉아"해서

우리 가족은 잠시 옹기종기 앉아서 물고기를 봤다

앉아에 재미들린 우리아가

또 아빠보고 "아빠 여기 앉아"라며 말하는 중이다 ㅋㅋㅋㅋㅋ

이번엔 산호 미술관이에요

큰 물고기 한번 보고 빨간 물고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빨간 물고기 살랑살랑 움직여"라며 한참을 봤다

 

 

 

바다왕국 가는길에 스탬프 꿍 찍고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상어랑 가오리

"상어" "가오리" 하면서 이곳저곳 다니면서 손가락으로 콕 가리켰다

저번엔 활발하게 수영치고 있었던 서아프리카 매너티

이번엔 코오 자고 있었다

그런 매너티의 뒷태를 갸웃거리면서 보는 우리아가

언제나 매너티 & 참물범 쪽에오면 카페가 있어서

꼭 음료수를 하나씩 사준다

요리요미 하나 쫍쫍 먹구요

이날은 아이스크림도 먹어봤다

처음먹어보는 딸기 아이스크림 맛있지?

이쪽은 조금 추워지는곳이라 겉옷을 입혀주려니까

자기가 한다고 말하면서 야무지게 지퍼 올리고 만족하는 중

난간이 보이니 "앉아"하며 앉았는데

뒤에 물범이 슥 지나가니까 놀래서 보는중 ㅋㅋ

물범 크지?

 

의자가 보이니 앉더니 앞에있는 옥토넛 동영상 보는 중

하지만 우리아가는 아직 아기니 너무 많이 보지 않게 이동~

가오리가 너무 귀엽게 헤엄쳐와서 나도 멀리서 찰칵 찍었는데

어떤 커플의 남자가 달려와서 찰칵 찍더니 와하하 웃어서 뭔가 했더니

급하게 찍느라 셀카로 찍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 ㅋㅋㅋㅋㅋㅋ

셀카각이라 찰칵 찍었는데 음 언제나처럼 망했구여

우리아가도 같이 도장 꿍

 

큰 가오리도 상어도 볼 수 있는 해저터널

 

https://youtube.com/shorts/_jffGAM-alE

 

우리 아가는 많은 가오리가 앞에도 있고 위에도 있어서 너무 신나했다

 

머리위에 있는 상어를 몸을 한껏 젖혀서 보기도 하고

"상어다~"하며 지나가는 상어를 손으로 콕 가리키면서 좋아했다

뾰족뾰족한 상어 이빨

 

 

다양한 해파리를 볼 수 있는 심해의 화원

예전에는 여기도 "아무서워" 하며 장난스레 말하면서 멀찍이서 봤는데

이제는 "해파리?"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해파리를 봤다

까만 우파루파 하얀 우파루파~

 

코엑스 아쿠아리움 마지막은 펭귄

스탬프도 꿍 찍어주고

헤엄치는 펭귄을 보여 종알종알 말하는 우리아가

펭귄~ 안으로 들어가네? 수영하네? 라며 여러 어휘를 보여줬다

영상은 찍었는데 주변에 너무 시끄러워서 -_-;;; 나만 보는걸로

 

마지막은 언제나 기념품가게

우리아가는 온갖곳의 상어인형을 보여

"상어 아예뽀~"하며 이곳저곳에서 상어를 열심히 찾았다

여전히 자기꺼가 아닌 것들에게는 욕심이 없어서 다행 ^^;

 

며칠전부터 큰 물고기 보러 간다고 설레하던 우리아가

저번보다 더 재미있게 수족관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코엑스 연간회원권도 끊었겠다 자주자주 오자?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으로

다시한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