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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코스 / 충청도 가볼만한 곳 / 단양 여행코스 / 단양 가볼만한 곳] - 단양 동굴 온달관광지 온달동굴

지방 여행기/충청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6. 2. 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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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코스 / 충청도 가볼만한 곳

단양 여행코스 / 단양 가볼만한 곳

온달관광지 온달동굴

 


 

 

 

온달관광지에서 온달세트장을 둘러본후

 

>> 온달관광지 온달관광지세트장 보러가기 <<

 

온달세트장의 끝에서 볼 수 있는 온달동굴에 다다랐다

* 스압주의 / 사진많음주의 *

 

 

온달동굴에 대해 한번 스-윽 읽어주고~

 

온달동굴 

 천연기념물 제 261호

 소재지 :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 산 62번지

 

 이 동굴은 조선시대 문헌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남굴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성산아래에 있어서 성산굴이라고도 하여으나, 오늘날에는 온달산성 아래 있다고 해서 온달동굴이라고 부른다.

 이 온달동굴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천연동굴로 생성시기는 최장 4억5천만년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동굴의 총 길이는 800m로서 입구에서 동쪽으로 길게 나 있는 주굴과 이 곳에서 갈라져 나간 다섯갈래의 굴들로 이루어졌다. 동굴 내부에는 여섯군데이 광장이 있고 군데군데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동굴 내부의 기온은 일년내내 약 16도 내외가 유지되며, 안쪽이 짇가 높아 항상 시원하고 맑은물이 입구쪽으로 흘러 나오고 물고기가 서식하기도 한다.

호오 온달동굴은 물고기가 산다고 하니

물이 많이 고여있는 곳에서 물고기를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 단양 동굴 천동동굴 <<

온달동굴도 이전에 갔던 천동동굴 같이 헬멧을 써야 했다

여기도 유격을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이군 하하하

 

오 근데 천동동굴보다 모자가 좋다 ㅎㅎ

온달동굴 모자는 조일 수 있어서

헬멧이 커서 시야를 가리거나 벗겨지는 경우가 없었다

온달동굴의 내부형상물 위치도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사진찍으라고 비켜준 남편

하지만 사진에 걸리지

자 앞으로 가봐 !

입구부터 키큰사람은 머리를 숙여야 한다

입구에서 본 설명처럼

맑은 물이 꼭 개울처럼 졸졸 흐른다

 

 

입구는 탁 트이고 높은 천장을 보여준다

 

처음 발견한 내부형상물! 부부상!

근데 부부가 어디있는지 잘모르겠어 !!!!

사진 단독으로보면 현대의 모습이 아닌 것 같다

과거 어디론가 떨어진 듯한 느낌

어두운데 줌까지 해서 다소 선명도는 떨어졌지만

꼭 괴물 식충식물느낌이다

저 위쪽에 살포시 보이는 망부석

무얼 기다리고 있을까

물이 떨어져서 막아놓은 부분

 

기존에 봤던 동굴은 물이 조르르 흐르거나 고인 느낌인데

온달동굴은 물이 콸콸콸콸 흐른다

신기해 ㅎㅅㅎ

 

석문

석주의 모양이 꼭 가로막는 벽같은 느낌이다

삼봉바위 미니미~

보고있노라면 이계의 어디론가 가버릴 것만 같다

 

연화

몽실몽실~ 반질반질한 느낌

 

그리고 어김없이 나오는 유격의 길

유격 ! 유격 ! 을 외치며 오리걸음을 걷는데

아이들은 그냥 서서 걸어가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 ..)

산삼!

근데 지금보니 로보트 부품같은 느낌이 든다

 

곳곳에 조명을 두어 여러 동굴의 모습과

시야를 밝혀두었다

 

사진을 찍어놓고보니 꼭 사막의 한 언덕같은 모습

분명히 물이 흐르는 동굴의 모습을 찍었는데.. 

 

길 중간에 암석이 있기도 하니

한눈팔지말고 가자

여기에 뭐가 있었던가?

돈을 던진 시도가 엿보이는 동전들이 바닥에 깔려있다

그렇게 걸어걸어 가면서

우와아 저 안쪽봐바~

저기 공간이 저렇게 크게 있어 !

라고 말해주는데 헬멧이 물 위에 동동 떠있다

뭘 어떻게 하면 헬멧이 저기 떨어지지?

 

켜켜이 겹쳐 내려오는 모습

 

머 리 조 심 !

미끄러운 물기 조심!

사족보행하기엔 옷이 젖는 난감함..ㅠㅠ

 

 

 

사진찍어 달랬더니

나는 초점에 없고 동굴을 찍었다

하아? 이러기야?ㅠ

빼꼼!

상 중에 가장 비슷한 코끼리!

많이 비슷하다보니 유난히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우리도 셀카 한방 찍고

다른분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세상에...

사진찍는데 아래에서 위로 찍음 ㅋㅋㅋㅋㅋㅋ

사진기 비싼거 들고계신분이이러기에요?ㅋㅋ

무슨 호빵 2개가 보고있다

기둥이 점점 뚱뚱해지는 모습

온달과 평강공주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뻐!

오묘한 온달동굴의 자태와 빛이 잘어울린다

궁전!

웅대한 궁전의 커튼과 상젤리제 느낌이 든ㄷ

 

 


해탈문

뭔가 웅장한 정문 느낌이다



가장 좁았던 이곳

사족보행을 하기엔 바닥이 축축하고

안하자니 좁고 으으



구룡폭포

저안쪽 저부분이 작은 폭포같은 느낌?


음 대체 어디가 성모마리아라는건지 잘 모르겠는

성모마리아상











천동동굴과 비교해보면

천동동굴은 좁은 동굴을 굽이굽이 탐험하는 느낌이었다면

온달동굴은 대부분 탁 트인 동굴을 경관을 구경하는 느낌이었다

각자 다른 매력이 있는 단양의 동굴들

 

온달동굴 소요시간은

공식 지도에는 30분이라고 나와있지만,

내가 사진을 무진 찍어가며 왕복했음에도 불구하고 20분정도가 걸렸으니,

성인걸음이면 10분 ~ 15분 정도면 충분할 듯 하다

 

이번 단양여행은

암석과 동굴과 물을 즐긴 듯 하다

여름에 다시 오면 휴관이라 가지 못했던 고수동굴을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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