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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코스 / 충청도 가볼만한곳 / 단양 여행코스 / 단양 가볼만한곳] - 단양팔경(단양8경) 하선암

지방 여행기/충청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6. 3. 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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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코스 / 충청도 가볼만한곳

단양 여행코스 / 단양 가볼만한곳

단양팔경(단양8경) 하선암

 


 

 

해가 지기 전 사인암에 도착해서 이곳저곳 둘러본 우리들

 

>>단양팔경 사인암 보러가기<<

 

그런데 사인암에서 주변 지도를 보니 그리 머지않은 곳에 단양팔경 중 하나인 하선암이 있는 것을 발견!

해가 넘어가기 전에 도착해야되!! 라며

남편을 재촉해서 부랴부랴 달려갔다

 

 하선암의 위치는 요 푯말이 있는 곳이다

근처에 차를 대고 내려가면 된다

 

이왕이면 하선암에 대해 알아보고 내려가자

 

 하선암

   단양팔경 중 하나인 하선암은 삼층으로 된 넓은 바위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얹혀 있어 그 경관이 수려하며 삼선구곡의 첫 경승지이다.

 불암, 선암이라 불리기도 하는 하선암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져, 그 절경을 더하여 조선시대 많은 문인들이 이 곳의 경치에 감탄하였다 한다.

 

봄과 가을에 더 아름답다니 !

다음에 오게 된다면 봄이나 가을에 와봐야 겠다

 

 

 내려가는길이 길이 확 난 길이 아닌곳이 있어서

내려가는데 조심해야 한다

 

조심조심 내려가보니 우리를 반기는 하선암의 풍경

 

 

 

 

 

 경치를 감상하는 내남자의 뒷모습.jpg

 

 대체로 돌이 널직하고 평평한 모습이다

 

 요기 가운데 있는 돌이 바로 하선암

 

 돌이 하나하나 있는 것이 꼭

하선암을 가기 위해 놓인 징검다리 같다

하선암은 그 자체만 찍는 것 보다

물길과 함께 찍어야 더욱 아름답다

 

 조선시대의 문인들이 풍류를 즐기기에 좋아보이는

너른 돌판들

 

 

 

 

 

 

 물이 흐르는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안정되는 듯 하다

 

 

 

하선암 안쪽을 들여다보면

여러 문인들이 노닌 곳 답게 글귀들이 많이 새겨져 있는 모습이다

 

 

 

 

 

 

하선암은 가로로 잡은 사진보다

세로로 강과 함께 잡으니 더욱 웅장해보인다

 

 

 기념사진도 찰칵!

인물따위는 그저 크기 비교용이다(?)

 

 

 

 

 

 

 

 

 

다행히 해가 넘어가기 전에 도착해서 풍경을 즐길 수 있었던 하선암

따뜻할 날 풍류를 읊기위한 조선시대 문인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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