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제주도 여행코스] - 세계 10대 초콜릿박물관

 

 

3박4일 제주도 여행코스 셋째날 !

천재연 폭포를 보고난 뒤 곧 발렌타인데이였기에

초코렛도 볼겸 초콜릿박물관에 갔다

 

 

 꼭 어느 영주의 집 같은 분위기로 꾸며놓은

세계 10대 초콜릿박물관

 

 초콜릿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은 5시 45분)

 

초콜릿 체험시간은 11시 ~ 5시까지 각 정시에 시작한다

그런데..

어른은 초콜릿 만들기 체험이 불가능하다 !!!

이건 차별이야 ㅠㅠ

 초콜릿박물관의 입장료

중학생 이상의 성인 5천원 / 단체 4천원

6 ~ 13세 3천원 / 2천원

65세이상 무료 입장이다

 어른은 입장할때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재공한다

 멋스럽게 꾸며진 외관

3박4일 제주도 여행코스를 즐기는 우리들처럼

특히 아이들끼리 온 일행들이 많았다

 

 한켠에 있는 버스

전시용인듯 하다

카카오나무를 온실에서 기르고 있다

겉은 이정도 둘러보고 초콜릿박물관으로 입장 ! 

 세계 10대 초콜릿박물관들의 설명이 써 있다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을 만드는 재료와 만드는 법이 전시되어 있다

초콜릿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특히 좋을 듯 하다

 

 

초콜릿 판촉물이 모여있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초콜릿 판촉물

요런 판촉물이 걸려있다면 꼭 초콜릿을 살 것 같다

 

 

카카오 열매가 어떻게 초콜릿이 되는지 과정이 나왕

 

 

 

고고학을 통해 알아본 초콜릿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초콜릿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써 놓았다

그동안 잘못 알고있던 초콜릿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었다

이번에는 각 세계의 초콜릿 케이스 !

우리가 익히 보았던 캐릭터들도 있고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 케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초콜릿 박물관 블로그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번 참여해보심이?

한쪽에는 초콜릿 금속 몰드가 있다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 금속 몰드 !

천사모양, 기사모양 등 다양한 모양이 있었다

요런 몰드 하나면 집에서도 멋스러운 초콜릿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엔 각국의 초콜릿 포스터 !

주로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많았다

 과거에 쓰였던 초콜릿 컵과 포트

멋스러운 그림이 새겨져 있다

 카카오를 로스팅하는 기계도 볼 수 있었다

손대면 큰일나요 !!

 

 

내가 왜 초콜릿박물관을 왔느냐 !

바로 이 초콜릿 폭포 때문이였다

 

 사진을 열심히 찍으면서

그렇게 부푼 마음으로 다가갔는데..

 

 아아 못먹는 초콜릿 폭포라니 ㅠㅠ

이런 소린 없었잖아요 ㅠㅠ

멀찍이 서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초콜릿을 살 수 있는 상점 앞에 초콜릿을 만드는 곳이 있다

투명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초콜릿이 어떻게 만드는지 볼 수 있다

 

초콜릿 가게에서 만난 초콜릿들

 

생초콜릿을 시식 할 수 있다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하나씩 데려온 초콜릿세트 !

비록 똑같은 초콜릿이 2개씩 있긴 했지만..

다양한 식감과 재료를 사용한 초콜릿을 먹을 수 있었다

 

다양한 초콜릿의 모습, 역사, 종류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초콜릿 박물관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가볼만 한 곳이다

3박4일 제주도 여행코스 중 가장 달달한 곳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