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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구경시장 맛집 / 단양 맛집] - 단양 치킨 오성 통닭 통마늘 야채 후라이드

지방 여행기/충청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6. 2. 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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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구경시장 맛집 / 단양 맛집

단양 치킨 오성 통닭 통마늘 야채 후라이드 

 


 

 

전날 저녁에 품절이 나서 못먹은 오성통닭!

우리는 의지의 한국인이니 다음날 아침에 바로 갔다

 

 

가자 오성통닭!

 

 

기다리는 동안 오성통닭의 메뉴탐색!

 

오성 통닭의 대표메뉴 통마늘 야채 후라이드와

야채후라이드 / 야채똥집 후라이드 3가지만 판매하고 있다

 

 

사장님의 바쁨이 느껴지는 흔들림과

매체에 꼭 나오고 싶다는 강한 의지?ㅋㅋ

 

내부에서 먹을라니 휴일이라서 사람이 꽤 많다

 

기다리기 지루하신 분은

카운텅 문의하셔서 마늘이나 양파를 까셔도 좋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명언

치킨뼈를 봤을 때 후라이드를 먹었는지 양념을 먹었는지 모르게 하라

뼈만 앙상하게 먹어줘야 치킨 좀 먹었다 하징?

 

커피와 음료는 무 한 리 필!

단 아이스티가 아닌 둘 다 매실쥬스라는 사실~

 

와이파이도 따로 있다

와이파이가 필요한 사람은 휴지통 주목 !

 

기본 셋팅

치킨 먹는데 빠질 수 없는 치킨무와

맛간장과 양념치킨 양념

 

그리고 열심히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새 통마늘 야채 후라이드가 나온다 !

호오 확실히 모양새가 특이하다

잘게 잘라 튀긴 닭과

 

곳곳에 자리잡은 파 튀김과

통으로 들어가있는 마늘!

 

 

그리고 통닭에도 야채가 콕콕 박혀있다

 

살쪽에 붙어있는 튀김은 부드럽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눈처럼 흩날린다

 

 

양념치킨 양념은 우리가 익히 아는 그맛이고

 

고추로 맛을 낸 맛간장은 자꾸자꾸만 손이 간다

매콤 짭잘한 간장이 후라이드의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

 

느끼할때 쯤 파나 마늘, 혹은 간장과 먹다보니

오히려 치킨무에는 손이 잘 안갔었다

 

야채만 단독으로 먹어보면..

그냥 야채튀김 맛이다 ㅋㅋ

 

그런데 아쉬운건...

기름에 찌든 듯한 통마늘 야채 후라이드의 상태...

 

후라이드 치킨을 한입 앙 베어물면

바사삭 소리가 나야 하는데

느끼한 기름만이 쭈욱..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영 후라이드를 튀긴 상태는 좋지 않았다...

만두 먹은 것도 있고

너무 느끼해서 중간부터는 영 손이 안가서 반은 다시 포장!

 

 

배는 부르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소냐

궁금한건 배가 불러도 먹어봐야 한다 !!

 

오성통닭 앞집도 오성통닭집이 하는거라

앞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

 

사실 떡도그가 궁금해서 갔지만...

개시 한지 얼마 안되서 없단다 흑..

그러면 짜장오뎅과 빨간오뎅을 먹을꺼야 !!

 

 

빨간오뎅은 특히 게 두마리가 살포시 담겨있다

 

 

 

근데..

빨간 오뎅도 짜장 오뎅도 간이 거의 안베어 있다 ( ..)

그냥 짠맛?

둘다 먹고 별 맛이 안나는데?

그냥 우걱우걱 먹고 돈내고 나왔다 ;;

 

 

사람이 적을 때 오면 제대로 된 통마늘 야채 후라이드를 맛볼 수 있을까?

남편 말로는 여름에 다시 단양을 오자고 하니,

그때는 평일 한산한 시간에 맞춰 와서 다시한번 맛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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