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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맛집 / 마포구 맛집] - 공덕역 돈가스 : 점심시간마다 줄 서 있는 공덕 25가츠

서울 여행기/마포구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5. 7. 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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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맛집 / 마포구 맛집

 

공덕역 돈가스

점심시간마다 줄 서 있는

공덕 25가츠

25 베이직 돈카츠(25 등심 돈카츠), 고추 돈카츠, 카츠 에비동, 더블 에비동

 


 

 

 

롯데캐슬 지하 1층에 있는 25가츠

공덕역 2번 출구와 연결되어있는 롯데캐슬로 종종 밥을 먹으러 갈 때 지나가면

항상 줄을 서 있길래 한번은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25가츠로 결정!

줄 서서 기다리는건 시간 낭비가 심하니

11시 30분 채 안되서 회사를 나섰다

 

 

 

예상대로 아직 한가한 25가츠

그러나 우리가 앉아서 메뉴 고르자마자 사람이 가득 들어차고

줄을 서기 시작했다

 

 

25가츠의 메뉴!

(핸드폰 렌즈 상태가 영안좋네요 =_=;;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까나...)

 

25가츠는 밥, 국, 반찬, 샐러드가 무한리필이다

눈치보지 말고 더 달라고 하자 

 

우리는 베이직 돈카츠(등심 돈카츠), 고추 돈카츠, 카츠 에비동, 더블 에비동

네 종류를 시켰다

 

25가츠는 까놀라유를 사용하여 10분동안 저온으로 튀긴다고 한다

저온으로 튀겨야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으니 그리하는 듯 하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나온 메뉴들 !

 

 

카츠 에비동

 

새우의 꼬리부분을 손질해놓아서 먹기가 수월했다

무엇보다 푸짐한 양 !

겉보기보다 훨씬 푸짐해서 남자가 먹기에도 배부른 정도였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카츠 에비동~

 

 

 

25 베이직 돈카츠(25 등심 돈카츠)

 

25겹에다가 저온에서 튀겨서 그런지

돈카츠를 입에 넣으면 바삭 하는 소리가 들린다

게다가 씹는 갑촉도 까끄러울 정도가 아닌 바삭바삭 딱 먹기 좋은 식감에

고기는 야들야들하고 육즙으로 촉촉하여,

튀김의 바삭함과 고기의 부드러움과 육즙이 한대 어우려져서

식감은 참 좋은데

고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

 

 

그래서 돈가스 소스와, 무즙소스로 희석시켜 보려했으나

입에 딱 들어가서 씹을 때에는 누린내가 안나지만,

뒷맛은 여전히 누린내가 난다

 

반찬으로 나온 고추와 먹으면 그나마 누린내가 무마되었다 

 

 

 

 

25 고추 돈카츠

베이직 돈카츠에 고추가 들어간 듯 하다

고추 돈카츠 한 점을 입에 넣고 씹으면

고추 향이 입안에 샤-악 감돈다

그런데 설명과 다르게 톡 쏘는 맛은 조금 부족했다

 

그리고 역시 고추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고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

다 먹고나서 다 괜찮은데 고기에서 누린내가 난다고하니

차장님도 누린내가 났다고 한다 =_=;;

나만 느끼는게 아니었어 !!

 

 

더블 에비동

양과 맛을 모두 충족시키는 더블 에비동

푸드파이터(?) 대리님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였으니 양은 보증한다

자작한 국물에 밥을 슥슥 비벼 새우튀김과 계란과 함께 입에 쏙 넣으면 ~

짭조름함과 계란과 튀김과 야채의 식감이 한데 어우러진다

 

 

식감도 육즙도 참 좋았으나 누린내를 잡지 못한 돈카츠

먹는 사람마다 호평이었던 에비동

 

공덕역 25가츠는 25 돈카츠 드시지 마시고

에비동 드세요 에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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