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데이트코스/서울근교 분위기좋은 카페] - 분위기를 마시는 무명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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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데이트코스

서울근교 분위기좋은 카페

 

분위기를 마시는 무명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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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좋은 곳이 있다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곳

 

바람이 차가워지기 시작한 10월에 간 그곳은

무명카페였다

 

 

 

 

무명카페의 입구

이름이 없는 카페..

 

 

소담스레 난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늑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건물과

 

 

조금은 싸늘하지만 불 옆에서

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비단 서울근교 데이트코스나 서울근교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은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일행들도 눈에 많이 들어왔다

 

 

비록 우리쪽 불이 잘 붙지 않아서 직원분이 고생을 하셨긴 했지만 ㅇㅅㅠ

왠지모르게 그리운 기분이 나는 나무 향과

타닥타닥 나무가 타들어가는 것만 바라봐도

좋았다

 

 

무명카페는 차뿐만이아니라

다양한 음식들도 팔고 있다

배가고프다면 식사를 하는것도 좋다

 

 

은은한 촛불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사는 무명카페

 

 

드디어 나온 우리들의 차 !

 

홍차 시켰는데 립톤 티백 나와서 좀 당황스러웠다 ;ㅂ;

무명카페가 분위긴 좋지만..

전체적으로 차가 맛있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

 

쌀쌀한 날씨라서 조금 춥긴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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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분위기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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