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아기랑 카페 새빌 변함없이 맛있네 새빌 호랑이 라떼, 새별오름 에이드, 우도땅콩크로와상, 버터프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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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아기랑 카페 새빌 변함없이 맛있네

새빌 호랑이 라떼, 새별오름 에이드, 우도땅콩크로와상, 버터프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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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 프렌즈에서 신나게(?) 논 우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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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새별오름쪽에 왔으니 날씨도 좀 습하고 더워서

새빌카페에서 잠시 쉬면서 목좀 축이고 가기로 했다

 

 

결혼해서 그냥 놀러와서도 오고

우리아가 뱃속에 있을때도 오고

[지방 여행기/제주도 ] - [제주도여행코스] 핑크뮬리 가득한 제주도 세빌카페 제주도 애월 새별오름 카페 : 제주도 태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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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아가랑 손잡고 같이 온 애월 카페 새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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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빵부터 스-윽 둘러보는데

역시나 아직도 맛있는 빵들 가득하고

휴가철이라 그런지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5시 반에 방문하니 없는 빵들도 많았다

빵은 가볍게 아기가 아침에 입맛없을 때 먹을겸 해서

고메버터 프레첼이랑 우도땅콩 크루아상을 고르고

목도 마르고 카페인도 보충할겸 음료를 고르려는데

앙대 내 새빌라떼 어디갔어 ㅠㅠㅠㅠㅠ

임산부라 한모금만 마시고 못먹었는데 왜 그새를 못참고(?) 없어졌어요 ㅠㅠ

아쉽지만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새빌 호랑이라떼와 새별오름 에이드를 주문했다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도 생겼는데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마시면 될 거 같다

변함없이 좋은 풍경을 자랑하는 새빌 카페

하지만 날씨가 덥고 아기가 좀 지쳐서 밖에 나가진 않고 자리잡고 앉았다

 

 

 

패션후르츠가 들어가서 상큼달달한 새별오름에이드와

달콤한 옥수수베이스와 초콜릿이 어우러져서 달달고소한 호랑이라떼

새별오름 에이드를 노리는 이 손은?

바로 우리아가

요즘 아기의자보다 그냥 의자에 앉는걸 좋아해서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혔다

입맛에 잘 맞는지 계속해서 새별오름 에이드를 마시는 우리아가 ㅋㅋ

거의 반은 우리 아가가 마신듯 하다

심지어 차 안에서도 계속 달라고 했으니 반 이상 먹었나?

우리 아가가 이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는데 ㅎㅎ

 

밥 먹으러 갈꺼라서 고메버터 프레첼이랑 우도땅콩 크루아상 빵은 포장~

아침에 시간 애매할 때 먹었는데 고메버터 프레첼이 너무 맛있었다

빵의 고소함과 버터의 고소함이 같이 밀려들때의 그 행복감이랑 +ㅁ+

심지어 시간이 좀 지나서 먹어도 맛있었다 

 

우리아가가 좀 더 커서 새별오름도 오를 수 있는 나이가 되고

핑크뮬리가 흐드러지는 계절에 다시한번 오고 싶다

카페 새빌을 애월 아기랑 카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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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아기랑 카페 새빌 변함없이 맛있네

새빌 호랑이 라떼, 새별오름 에이드, 우도땅콩크로와상, 버터프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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