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기랑 가볼만한곳 강릉 쌍둥이동물농장에서 강릉 쌍둥이동물원 동물먹이주기 체험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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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기랑 가볼만한곳

강릉 쌍둥이동물농장에서

동물원 동물먹이주기 체험 너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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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강릉여행 마지막 날

아침도 맛있게 먹고 카페인도 충전했으니

이제 놀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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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가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체험

바로 동물먹이주기 체험을 또 하러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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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했지만 우린 또 한다)

 

 

 

 

 

반응형

 

쌍둥이 동물농장 주차장은 굉장히 넓다

강릉에서도 좀 외곽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주차장의 규모도 광활했다

 

쌍둥이동물원 들어가는 길 귀엽네 

사진에서 느껴지듯 쨍쨍한 햇볕이 내려쬐던 쌍둥이 동물농장 가는 길

옥계 쌍둥이 동물원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가능 마지막시간 17:00)

 

옥계 쌍둥이 동물원 입장료

20개월 이상 9,000원

20개월 이상이면 성인 아이 상관없이 다 9천원이다

강릉 쌍둥이 동물원은 굉장히 넓다

한바퀴 크-게 돈다고 생각하면 된다

들어가자마자 만날 수 있는 새 친구들

여긴 햇볕이 쨍쨍해서 일단 그늘이 있는 쪽으로 이동~

가보니 알비노 라쿤에게 언니 발견

원래 파란통으로 먹이를 넣어주는건데

숟가락으로 줘도 잘먹는 모습이다

쌍둥이 동물원의 먹이주기 세트는 무한리필

아니 돈받으세요 왜 돈을 안받아요!!

각 면에 어떤 동물에게 줘야하는지 써 있으니

먹이를 주기 전 확인해보고 주도록 하자

우리 아가도 아까 언니처럼 숟가락을 쥐고

라쿤에게 암냠냠냠 먹이를 줘요~

오 잘먹는데?

또 없니?

아기 손으로 야무지게 주고 야무지게 먹는 라쿤이

(숟가락 각도때문에 엄빠가 같이 도와줬답니다)

오 북극여우한테도 먹이를 줄 수 있네?

북극여우도 암냠냠 맛있게 먹어~

 

 

 

이번엔 칠면조

이번엔 칠면조용 먹이를 숟가락으로 떠서

조심조심

통에 쏘옥 넣어줘요

모두 모여서 콕콕콕 모이를 먹고있는 모습을

유심히 보는 중

보통 자기보다 크거나 덩치가 비슷한 동물들을 무서워하는데

칠면조는 좀 덩치가 큰편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관찰했다

아기 오소리가 있다니까 오소리는 빼꼼 관찰만하고

먹이에 관심을 보이는 코아티에게도

먹이를 또로록 넣어주기

데굴데굴 굴러간 사료?들도 맛있게 먹고있는 모습이다

????? 넌 누구니?

오소리한테 주고 있으니 옆으로 와서 관심을 표하는 녀석은?

바로 은여우

오오 은여우 예뿌당

여기는 수로? 같은게 있어서 그런지 먹이관이 짧아서

먹이관에 입을 대고 냠냠 먹는 모습이었다

옆에 있는 예쁜 새친구한테도 모이를 주고 이번엔 실내로 이동~

 

 

 

실내 동물원 중 하나를 들어가보니

거북이친구들도 있고

왔다갔다 하는 중인 미어캣 친구들

우리 아가는 귀여운 미어캣이 마음에 드는지 살포시 앉아서 한참을 바라보고 갔다

코오 잠든 북극여우

한쪽에 있는 바위너구리

 

여기엔 작은 병아리들과 새끼오리들도 많았다

한 번 주니까 모이그릇에 올라와서 열정적으로 먹는 새끼오리들

이번엔 병아리 한테도 줘볼까?

역시나 그릇 위로 벌떼처럼 몰려들어서 먹는 병아리들

병아리들이 몰려와서 먹으니까 계속 주는 우리아가 ㅋㅋㅋㅋ

엄마 토끼와 함께 있는 귀여운 아가토끼들

한쪽끝에 옹기종기모여서 코오 잠들었다

 

다시한번 새끼 오리들이 모여있는 곳

줄때마다 반응이 엄청나니까 우리 아가는 또 계속 숟가락으로 모이를 뿌려줬다

옆에도 솔솔솔 ~

우리 아가가 모이를 주니까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공중에서 받아먹는 중 ㅋㅋ;;

많이 먹으련 아가 오리들아

 

 

 

귀여운 다람쥐 친구

 

폭풍 챗바퀴 중 ㅋㅋㅋ 부셔지겠어 다람쥐야 ㅋㅋㅋ

 

이번엔 앙증맞은 기니피그들

역시나 고사리손으로 먹이를 퍼주는 중

주나? 주나?

오리나 병아리들처럼 그릇 위에 올라와서 옴뇸뇸뇸 먹어치우는 기니피그들

꾸벅꾸벅 조는 친칠라

성국아 일어나 (?)

우리 아가가 다가서자 난리난 메추라기?와 다른 닭류 새들

역시나 우리아가가 구멍속으로 쏘옥 넣어주는데

구멍으로 날아온다 ㅋㅋ

모이에 대한 진심

모란 앵무새도 있고

예쁘고 멋지게 생긴 폴리쉬

근데 생긴것과 다르게 대체적으로 온순하다고 한다

 

 

 

이번엔 실내 제2체험장

비어디 드래곤도 있고

뭐지 이 귀여운 생명체는?

너 되게 귀엽구나??

이름은 테구! 소동물치고 수명도 길고 지능이 높다고 한다

귀여워어 +ㅁ+

우리 아가는 누구에게 먹이를 주려는 걸까요?

바로 토끼들!

근데 토끼들은 덥고 배부른지 누워있거나 꾸벅꾸벅 졸아서 많이 먹진 않았다 ㅎㅎ

새 모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는데

우리 아가가 새가 다가오면 기겁을 해서 ㅋㅋ;;  요건 패스

(무엇보다 500원이 없었음... 엄빠 모두 카드만 달랑 들고다니는 편이라..)

우리아가가 좋아하는 거북이도 엉금엉금 기어다니고

그릇에 들어가서 먹이 먹는건 강릉 쌍둥이동물원 국룰인듯

옹기종기 모여서 잠든 고슴도치들

시원한 얼음물병 주위에서 코오 자요

프레리 도그한테도 줘볼까?

야무지게 집어서 오도도도 먹는 프레리도그

귀여워라 >ㅁ<

철갑상어가 있어?

철갑상어는 만지지 않아요~ 사료도 주지 않아요~ 눈으로만 봐요~

 

 

 

실내 동물원을 다 봤으니 이제 실외동물원도 가볼까?

???????

아니 하이에나가 있어????

코오 잠든 하이에나

????? 곰도 있네????

아니 여기 동물원 왜이렇게 동물 종류가 많아요??

시베리안 코기

시베리안 허스키와 웰시코기가 낳은 믹스견이다

근데 멍멍이들 묶여있는거 짠해... 차라리 우리에 넣고 풀어줘요..

쌍둥이 동물농장에는 중간중간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중간중간 손을 씻어주자

비누도 쌍둥이동물농장에서 직접 만든 천연수제비누라고 한다

중간에 쉴 수 있는 평상과 의자가 있고

추억의 만화방도 있다

 

그렇게 쭈욱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사슴우리

사람들이 다가가면 먹이를 기대하며 사슴들이 모인다

직접 주기 도전!

먹이통에서도 먹고 직접 줘도 잘 먹는다

단, 사슴이 숟가락을 채갈 수 있으니 어린 친구들은 보호자와 함께 주는것을 추천한다

옆의 사슴들한테도 주고

입만 다시며 온 알비노 사슴들에게도 주고

있는데 옆에 있는 사심이 와서 자기도 달라고 기웃기웃 중 ㅋㅋㅋ

그래서 한입 더 줬다 ㅋㅋ

너 참 적극적이구나?

뒷태자랑중인 덩치가 큰 엘크사슴

사슴도 한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종류별로 많고 따로따로 우리가 있었다

 

 

 

 

아니 호랑이도 있네 ㅋㅋㅋㅋ

심지어 깨어있네?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는 뱅갈호랑이

사자들은 코오 잠들었어요

사람이 오니 모이는 염소들

밥주러 왔니?

나무에 머리를 박고있어서 뭐하나 봤더니 나무 뜯어먹는 중인 하얀 염소 ㄷㄷ

여러 염소들에게 고루 먹이를 주고

과나코에게도 다가갔다

한쪽눈을 다쳤는데도 예쁘구나 과나코야

 

돌아가면서 입맛 다시는 젖소에게도 냠냠 먹이를 주고

 

십자당나귀에게도 냠냠~

양들은 막 먹이판 타고 넘어올 기세 ㅋㅋㅋㅋㅋ

그래 많이 줄게;; 많이 먹으련

타조들도 있었다

키가 큰걸 무서워하는 우리아가는 멀찍이서 봤지만 ㅎㅎ 

 

 

 

네? 동물원에 식물원도 있다구요?

식물원은 비슷한군의 식물을 쭉 심어놔서 쭈욱 지나가면 된다

민속체험관에서는 북이나 장구에 북까지 칠 수 있었다

 

 

 

 

 

 

우리 아가 더워요 잠깐 쉬었다 가자

시원한 뽀로로 음료 한잔!

저 다리 너머에 뭐가 있나 보러가는데

도랑에 있는 물에 무당개구리가 한가득 있었다 ㄷㄷ 맹독주의!

매점도 가봐야지

넒고 쾌적한 매점 내부

아이스크림도 있고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더우니까 주물러 먹어야징

아메리카노도 살 수 있고 놀이기구 티켓도 살 수 있다

더우니까 우리 아가도 한입하련

 

 

 

 

사슴먹이가 꽤 남아서 다시 사슴한테 좌르르 주고

그사이에 반달가슴곰이 깨서 안녕~ 해주고 오고

(반달가슴곰한텐 먹이를 주면 안됩니다!!)

다시 실내동물원으로 들어왔다

이번에 주려는데는?

아까 그 병아리들 ㅋㅋㅋㅋㅋ

이번엔 제대로 그릇위에 많이 줬더니 바글바글하게 몰려와서 먹는다

또 먹이줄 생각에 신난 우리아가의 발걸음

조심조심~

투둑 올려놓으니

날아오는 병아리들 ㅋㅋ

콕콕콕콕

엄마토끼는 잠시 쉬는 중

아기토끼들은 여전이 귀를 쫑긋거리며 자고 있었다

꿈에서 달리고 있는지 발도 꼬물꼬물 중

토끼 꼬물이들 귀여워라

아빠의 도움을 받아서 아기오리한테도 주고

아까 날아서 먹는 아이들에게도 냠냠

 

 

 

입구쪽으로 나가면서 다시 입구에서 만난 동물들에게 또 먹이줘야지~

 

우리아가는 또로록 먹이를 넣고 관찰 중~

코아티도 냠냠

먹이를 주려는데

아쿠쿠 머리에 쏟아져버렸네

아가 오소리?도 안쪽에 꼬물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새도 콕콕콕

여우도 냠냠

라쿤이는 어떻게 먹나 봤더니

손을 잘쓰는 라쿤이는 먹이도 손으로 집어서 냠냠 먹었다

오구오구 많이 먹으련

안쪽에 있는 라쿤이한테도 던져주고

아까 너무 더워서 안간 공작도 있는 닭장 도착

거위도 냠냠

나가기 전에 손도 뽀득뽀득 씻고

뽀로로 음료수 마시면서 집에가요~

잘 놀았습니다~

 

우리 아가가 동물 먹이주기를 좋아하는데

강릉 쌍둥이동물농장의 쌍둥이 동물원은

작은 동물들도 많고 확실히 창살과 유리창으로 구분되어있어서

동물이 다가오거나 키가 큰 동물을 무서워하는 우리아가도 대부분의 동물에게 먹이주는것이 가능했다

 

우리가 정말 많은 곳의 동물먹이주기 체험을 해봤는데

강릉 쌍둥이동물농장 쌍둥이 동물원이 원탑이었다

우리 남편이 입버릇처럼 우리 아기가 질려할떄까지 강릉 갈때마다 가야한다고 할만큼

너무 알차고 재미있었다

그런데 더운날 가면 진짜 더위먹을정도로 더우니까 중간중간 잘 쉬어가면서 보길 추천한다

 

정말 아기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강릉 쌍둥이동물농장

강릉 아기랑 가볼마한곳으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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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기랑 가볼만한곳

강릉 쌍둥이동물농장에서

쌍둥이 동물원 동물먹이주기 체험 너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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