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비오는날 아기랑 실내 가볼만한곳 강서구 아기랑 갈만한곳 주차정보 베베드피노 원피스입고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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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비오는날 아기랑 실내 가볼만한곳

강서구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식물원 주차정보

베베드피노 원피스 입고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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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씻겨줄 비가 내리는 날

"비가 주륵주륵 내려"

"비가 앞에도 옆에도 내려"

하며 기분좋게 달려온 강서구 서울식물원

일단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고

[서울 여행기/강서구] - 서울식물원 맛집 아기랑 서울식물원 4층 식당 경복궁 보스간장게장 훈제오리정식

서울식물원 맛집 아기랑 서울식물원 4층 식당 경복궁 보스간장게장 훈제오리정식

 

서울식물원으로 향했다

 

 

 

[서울 여행기/강서구] - 아기랑 서울식물원 근처 맛집 더메이드뷔페 주말 초밥에 디저트까지 맛있는 마곡나루 뷔페

아기랑 서울식물원 근처 맛집 더메이드뷔페 주말 초밥에 디저트까지 맛있는 마곡나루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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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울식물원 주차정보

서울식물원 주차

관람, 식당, 카페와 무관하게 주차료 부과

서울식물원 주차 할인대상차량
저공해 / 전기차	50%
다둥이 (서울시 발급 카드만 가능)	2자녀 30% 3자녀 50%
국가유공자 / 장애인	80%

우리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저공해할인 50%를 받았다

사전정산으로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서

나갈 때 직원을 호출해서 반값 할인을 적용했다

 

엄마 아빠 손잡고 신나게 가는 중~

어찌나 신났는지 다 흔들려버리기

우리는 엘레베이터로 와서 무인발급기에서 발권했다

서울식물원 이용요금
어른 (19세 이상 ~ 65세 미만)	5,000
청소년 (13세 이상 ~ 18세 이하)	3,000
어린이 (6세 이상 ~ 12세 이하)	2,000
무료 및 할인 대상자는 유인매표소 이용
무료	- 6세 미만 유아 / 65세 이상 어르신 - 장애인 1~3급 장애인과 보호자 1인   장애인 4~6급 장애인 본인 -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 - 참전유공자증 쇠자 - 의사상자 -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 소지자
할인(30%)	- 30명 이상 단체 -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다자녀 가정 지원카드 소지자 및 가족

 

우리아가는 23개월이니 무료~

우리 아가는 그냥 입장권 없이 같이 입장하면 됐다

식물원 입장권으로 온실과 주제정원(야외정원)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

입장권은 꼭 가지고 있자

입장권에 QR코드가 있어서 인식시키고 들어가면 된다

서울식물원 온실 & 주제원 관람시간
관람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매표마감 오후 5시)
쉬는날	매주 월요일 휴관

 

 

 

들어가자마자 맞아주는 서울식물원 포토스팟

바로 우리아가 앉아서 찰칵 찍어주는데

"아빠 앉아"해서 아빠를 앉히더니

아빠랑 같이 찰칵

"찰칵"하면서 엄마가 사진찍는거 흉내내는 우리아가 ㅎㅎ

와 옆에서 피곤한 아빠

열대관에 입장~

시원하게 내려오는 자그마한 폭포

물 보는걸 좋아하는 우리아가는 한동안 떨어지는 물을 보다가 갔다

위 아래에 있는 식물과 꽃이 신기한 우리아가

물 속의 물고기들도 보고

아빠의 도움으로 높이 있는 꽃도 눈 앞에서 보기~

걷는거 좋아하는 우리아가는 신나게 걸어요

사진찍기 좋은 꽃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출사 나오신 분들도 꽤나 많았다

물이 졸졸졸 흘러가는 모습이 좋은 우리아가

빠알간 꽃도 있어요

열대 온실이라 수시로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어서 습하고 더웠다

옷은 가볍게 입고 오는것을 추천한다

 

 

이번엔 지중해관

지중해관은 건조한 느낌이었다

예쁘게 찍기 좋은 곳이 있어서 찰칵 찍고 가기로

야무지게 앉아서 찰칵

아이 씐나~

"꽃 예뻐~"

 

안쪽에 있는 식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시공간

큰 곰돌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크다~"하면서 보들보들한 배도 만지고

꼬옥 안아보기도 했다

"아빠 안아줘"해서 아빠 품에 안겨 이동하는 중

엄마를 보더니 오물오물 먹는 흉내를 내고 있다

리톱스 언뜻봐선 구별이 잘 안된다

오밀조밀 몰려있다

 

 

 

이 위층은 스카이워크를 할 수 있다

온실을 높은곳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스카이워크

온실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도 있다

쭉 걸어나가면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나가면 기프트샵이 있고

널따란 유리창으로 온실을 볼 수 있다

우리 아가는 내려다본 온실의 모습과 유리가 맘에드는지

한참을 바라보고 갔다

주제정원은 바깥으로 나가서 볼 수 있어서

다시 옷을 입히고 나갔다

바깥에 나가보니 꽃 조각과 매표소가 있었다

위로도 아래로도 풍경을 볼 수 있으나

비온직후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해서 가진 않았다

주제정원 가는길

이미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중간에 다시 돌아왔다

 

그런데 저 멀리 보이는 군밤

유난히 군밤을 좋아하는 우리 아가를 위해

아빠가 가서 사왔는데

우리 남편이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그 뒤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먹었다 ㅎㅎ

카드는 안되니 현금이 없으면 계좌이체 해드리자

보라 군밤 하나 쥐고 이렇게 행복한 모습을

이날 하루 중 최고 신난 우리아가 ㅎㅎ

이렇게 행복하게 먹는데 어떻게 안사주냐구 ㅎㅎ

우리는 두어개씩만 맛보고 모두 우리아가 입속에 쏙 들어갔다

 

 

 

식물과 함께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코레우리

내부도 복잡하고 커피도 나오면서 마셔서 생각이 없어서 패스~

 

씨앗도서관도 가봤다

씨앗도 직접 볼 수 있고 관련책도 다수 있었다

한켠에 있는 작은 도서관

평소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우리아가는

열심히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가져와서 읽었다

 

서울 비오는날 실내에서 아기랑 즐길 수 있었던 서울식물원

포토스팟도 많고 자연도 즐길 수 있고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춥고 바람이 부는데 유모차를 가지고 오지않아서

야외정원을 가지못하는것이 아쉬웠다

 

객관적으로 보자면 많이 볼건 없었다

사진을 예쁘게 곳곳에서 찍어야 좀 의미있는 공간같은 느낌?

내가 걱정했던 부분인데 딱 그대로였다

카페까지 즐기고 오면 꽤나 좋은 코스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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