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둘째날
아침에 서귀포 맛집 중앙식당에서 갈치국이랑 성게보말국 맛있게 먹고
[지방 여행기/제주도 ] - 제주도 서귀포 아침 맛집 서귀포 아기랑 식당 중앙식당 갈치국 성게보말국 아기랑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일찍 일어나는 아기덕에 잠을 설친 난 카페인이 필요해서 카페를 찾아보는데
무한도전 이효리 카페로 알려진 제주도 서귀포 카페 더리트리브가
중앙식당 근처에 있어서 남편을 설득하여 카페인을 수혈하러 갔다
오 그냥 메뉴만 보고 간건데 너무 느낌있는데???
내가 사진 찍는동안 남편과 우리 딸은 아장아장 입장~
제주도 서귀포 카페 추천 더리트리브 앞쪽에 있는 의자가 운치있어서 한번 앉아봤는데
오 풍경뭐야?
사진으로 찍힌거보다 풍경이 더 좋다
분명 차도 다니고 건물도 있고 그런데 그냥 풍경 멍~하기 좋은 경치었다
널찍-한 제주 더리트리브의 내부
창가자리도 바깥 경치를 즐길수는 있는데 내가 갔을땐 푸르름은 있는데 약간 애매했다
한켠엔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도 있고
옷이나 장신구도 살 수 있었는데 내가 갔을땐 담당자가 없어서 살 수 없었다
제주도 서귀포 카페 더리트리브의 메뉴판
난 메뉴를 보니 시그니처 메뉴가 아몬드 크림라떼라서 온거였는데
넹?? 오늘 재료수급이 안됐다구요? ㅠㅠㅠ
아 왜요 ㅠㅠㅠㅠ 아몬드 크림라떼 먹으러 왔는데 ㅠㅠㅠ
그래서 핸드드립 커피를 마셨다
브라질 이르마스 내츄럴과 과테말라 산 로렌조 주문!
제주도 서귀포 카페 더리트리브에는 리트리버가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니 만지거나 소리내지 않도록 부탁하고 있다
우리아가는 근거리에서 본 리트리버가 신기한지 눈을 반짝거리면서 보고있다
"멍멍?"하면서 손으로 콕 가리키며 리트리버의 뒷태 감상중
음 우리가 선택한 브라질 이르마스 내츄럴과 과테말라 산 로렌조 모두 밸런스긴한데
산미가 좀 있는편이었다
산미있는건 라떼가 맛있는데 강배전으로 먹을껄 그랬나
차에 타기 전 아까 입구에서 봤던 그 자리에서 잠시 커피를 두고 찰칵찰칵
바로 이동해야되서 풍경멍은 오래 즐기지 못했지만
커피만 테이크아웃했어도 카페를 즐길 수 있었다
다음에 제주도 서귀포 카페를 또 오게 된다면 꼭 다시 오고싶은 제주 더리트리브
꼭 아몬드 크림라떼 먹으러 다시와야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