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어나서 맞은 B형간염 1차 이후 처음 맞게 될 신생아 BCG접종
BCG 접종시기는 보통 4주이내에 맞는 것을 권고하는데
보통 첫주는 병원에 입원해있고
또 둘째주 셋째주는 보통 산후조리원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통 생후 4주차에 많이 맞는 경우가 많다
(산후조리원에 있을때에는 BCG가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
일단 신생아다보니 BCG맞으러 갈때도 준비물이 필요한데
기저귀, 분유를 넣은 젖병, 아기수첩, 물티슈를 챙겨서
아침 일찍 우리 아가가 태어난 SC제일병원 소아과로 갔다
(아기나 어린이는 오전에 접종을 해야한다, 오전에 맞고 오후에 문제가 생길 시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하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사람이 많아서 차를 못대서 산부인과 검진 기다리는 동안 엄마 품에 폭 안겨있는 우리 아가
체중이랑 몸무게도 재야하는데 아가때문에 못재고 있으니 직원이 잠시 안아주셨는데
그래도 쿨쿨 잘자서 다행 ㅎㅎ 역시 태명이 쿨쿨이라 그런가
남편이 주차하고 와서 준비물과 쿨쿨이를 넘겨주고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왔더니
의자에 뻗어서 편하게 자고 있네 ㅎㅎㅎ
아이들이 주변에서 왔다갔다 할라치면 아가 있다면서 부모님들이 말려주셔서
진료받을때까지 쿨쿨 잘 잤다
감사합니다 주변분들!
신생아 BCG주사는 경피용과 피내용으로 나눠지는데,
일명 불주사로 불리는 피내용 BCG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고
경피용은 소아과에서 맞을 수 있다
(단, 수량이 없을 수 있으니 소아과에 미리 문의한 후 맞으러 가야한다)
SC제일소아과는 그냥 와서 맞으면 되었었다
피내용 주사는 요즘은 거의 티가 안난다지만 아무래도 흉터가 남아서
경피용 BCG로 선택!
2021년 4월 기준으로 경피용 BCG는 7만원이었다
쿨쿨 잘 자다가 의사가 입 안을 보니 이상해서 울어버리는 쿨쿨이 ㅋㅋㅋ
경피용 BCG맞고도 아파서 막 울다가 진료실 나오니 뚝 그치고 잠들어버리는게 더 웃겼다 ㅋㅋㅋㅋㅋ
경피용 BCG주사를 맞고 난 다음에는 옷을 바로 입는게 아니라
진료실 옆 공간에서 잠시 팔을 말린 후에 옷을 입히라고 한다
(그래서 경피용 건조 BCG라고 써 있었나보다)
시간이 지나면 접종부위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 쿨쿨이는 잘 나았다
그리고 BCG예방접종 한 날은 목욕금지!
가능하다면 아침에 목욕을 시키고 오던가 하루정도는 쿨하게 목욕을 시키지 말자
아기수첩에 경피용 BCG주사 꿍
이제 B형간염 2차 맞으러 오자 쿨쿨아~
+3주 후 불주사 부위 변화
콕콕 찍어서 주사를 놓은 부위가 발갛게 변했다
딱지같은건 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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