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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코스]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올래국수 : 제주도 태교여행 시작부터 JMT

지방 여행기/제주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0. 10.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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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코스]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올래국수

제주도 태교여행 시작부터 JMT 


 

이제 걸어다닐 수 있다!

그런김에 훌쩍 떠난 제주도 태교여행

 

제주공항의 돌하르방들도 마스크 쓰고 맞아준다

눈만 뜨면 배가 고픈 사람이라 한새벽에 나와 주린배를 잡고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이라는 올래국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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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아침 시간이었는데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던 올래국수

찐 맛집이라는게 느껴지는게 혼밥족도 많아서 믿음이 확 갔다

 


올래국수 영업시간

아침 8:30 ~ 저녁 17:00

정기휴일

매주 일요일 /  설, 추석 연휴


아침 일찍 열어서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오후 5시까지만 영업하고 재료소진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늦게 갈때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메뉴 딱 "고기국수" 단 하나다

믿음이 더 확 간다

단일 메뉴 하나로만 이렇게 맛집이라니 맛집의 표본 그 자체 아닌가

그리고 자꾸 맛있는 냄새가 나서 뭔가 했더니 바로 고기국수 육수 냄새였다

냄새만 맡았는데 군침 도는거 뭔쥬 알쥬?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올래국수 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보이는 카운터에 가서 대기인원과 이름을 적어놓자

그럼 대략 몇시까지 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앞에 의자가 있으니 거기에 앉아서 기다릴 수도 있고

날씨가 춥거나 더우면 주변 카페에 가서 통보받은 시간까지 기다리면 될 듯 하다

(아버님?께서 고풍스러운 글씨로 써내려가시는데 왠지 정감갔다)

내부는 명성에 비해 그리 크지는 않다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다

어떤 아이가 나가면서 너무 맛있어요! 하면서 나가는데 애들도 맛있게 먹을 정도면 정말 맛있나보다

믿을만하던 시절의 수요미식회에서 맛집으로 나온 올래국수

원산지도 대부분 제주산 국내산

연예인들도 많이 왔다간 모습이다

 

 

 

 

목요일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20~30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착석!

자리에 앉으면 김치와 고추와 장이 나온다

두명이니 고기국수 2개? 그러시길래 네~ 했더니 얼마 안있다가 나온다

 

김치는 이번에 배추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가 영 맛이 없었다 ㅇㅅㅇ.... 양념은 맛있는데 배추가 영...

고추가 처음엔 안매운데 딱 중간부터 맵다 둘 다 그런걸 보면 그런 품종의 고추인가보다

들어오면서 맡았던, 문 앞에서 기다리는데에도 계속 났던 그 맛있는 냄새가 확 풍긴다

고기국수 그래도 제주도에서 이곳저곳에서 먹어봤는데 얼마나 맛있길래 맛집이지 그랬는데

일단 고기와 면을 감아 한입 딱 먹는데 맛있다

고기국물인 듯 한데도 너무 깔끔한데 감칠맛이 콸콸 쏟아진다

분명 반정도 먹었는데도 이렇게 고기가 많다

바닥에도 고기가 한뭉텅이 깔려있으니 꼭 한 젓가락당 1고기를 실천하도록 하자

 

 

 

 

순정 올래국수의 고기국수를 즐겼다면 이제는 빨간맛을 즐길 차례

한쪽에 고추가루와 후추가 있으니 취향껏 적당히 뿌리자

고추가루와 후추를 적당히 뿌리고 잘 섞고 한입 먹는데

오오 안그래도 감칠맛이 상당했는데 뿌리고 먹으니 감칠맛이 더욱 올라오는 느낌?

가뜩이나 맛있는데 더 맛있어진다

(단, 과도하게 뿌리면 뭔 맛인지 모를 수 있으니 주의!)

 

옆테이블에서 순정으로 먹지 않고 바로 뿌려 먹던데 너무 안타까웠다

(하필 내가 고추가루랑 후추를 뿌리고 있을 때 앉아서 그런가 싶고)

꼭 순정을 어느정도 즐기고 커스텀해서 먹기 바란다

 

원래도 비린내에 굉장히 민감한데

임신해서 더욱 더 민감해진 내 입맛도 찰떡같이 만족시킨 올래국수 고기국수

여긴 올때마다 먹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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