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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3박4일여행코스] 원나잇푸드트립 이연복이 먹은 푸항또우장에서 대만의 아침을!

해외 여행기/대만 3박4일 여행기(17.05.15 ~ 18)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7. 9. 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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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3박4일여행코스

원나잇푸드트립 이연복이 먹은 푸항또우장에서 대만의 아침을!




.

어딜 여행가도 현지식 먹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들!

원나잇푸드트립 대만편에서 이연복이 먹는 모습을 보고

'저긴 꼭 가봐야겠다'

라며 생각했는데

대만에 왔으니 안갈 수 없지!


아침에 유난히 약하지만 졸린눈을 비벼가며 푸항또우장으로 향했다



푸항또우장 가는 법

MRT 산다오스(善導寺)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왼쪽 건물 2층에 있다.

건물을 따라 자회전하면 입구가 보이고,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줄이 길다면 멀리서도 잘 보일 것이다


카메라 시간대를 따로 셋팅하지 않았으니

한국과의 시차를 생각해보면 대만기준 오전9시 정도


평일이라 그런지 줄은 매장내에 조금 선 정도였다

매장바깥까지 줄서서 기다렸으면 현기증날뻔했다


전통적인 식단이지만 음식은 최대한 위생적으로 하려 노력하는 듯 하다


푸항또우장의 메뉴

먹고싶은 메뉴를 숫자로 기억하고 주문하면 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것은 나눠주는 메뉴판을 들고 손으로 지적하면서 주문하는 것이다

주문 오류없이 정확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우리의 선택은 

1 / 3 / 14 / 41 / 45

1번은 기본 또우장

3번은 새우또우장

14번은 계란지단과 빵이 들어간 샌드위치(?)

41번은 전병

45번은 기본 빵


사진이 잘안보여서 어쩌다보니 빵이 넘쳐나는사태 ㅋㅋㅋ

그래도 모아놓고보니 그럴듯 하다


1번 기본 또우장 & 45 기본빵

달달하고 고소한 두유같은 느낌

생각했던거보다 설탕이 더 들어가서

기분좋은 단맛이 나서 더욱 더 맛있었다


요기에 빵을 툭툭 잘라서 넣어먹으면 튀긴 빵 사이사이로 또우장이 베어들어가서

바삭하고 달달하고 콩과 빵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3번 새우또우장

몽글몽글한 순두부 같은 식감에

짭잘한 해산물맛과 참기름맛이 나고 바삭한 빵이 짠맛을 어느정도 잡아준다

이건 찌개같은 느낌이랄까?

단독으로 먹기엔 다소 짜니 빵과 같이 먹는것을 추천한다




14번 튀긴빵과 지단이 들어간 샌드위치 & 45 전병

전병은 쫄깃한 피 사이 그냥 계란지단을 넣었고

샌드위치도 튀긴빵- 계란-겉빵을 한번에 먹는 느낌이다

둘 다 재료 그대로의 맛?

그냥 빨리 먹기 위해서 있는 재료 다 넣고 한번에 먹는 느낌이다 ㅋㅋ;


식기는 보통 자신이 직접 치워야 하지만,

운이 좋다면 직원 아주머니께서 식기를 치워주시기도 한다


맛있었다!

아침에 걸맞게 산뜻하면서도 부드럽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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