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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 타이완 3박4일 여행코스] 아쫑미엔시엔 곱창국수(아종면선곱창국수)

해외 여행기/대만 3박4일 여행기(17.05.15 ~ 18)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7. 8. 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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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 타이완 3박4일 여행코스

아쫑미엔시엔 곱창국수(아종면선곱창국수)





대만에 도착한 첫날 !

배가 너무나도 고프니 일단 먹자 !!


.


호텔에 짐을 맡기고 이동할까도 생각했지만,

호텔과 먹거리쪽 동선이 그다지 멀지 않았기에

일단 먹고 생각하기로 하고 아쫑미엔시엔 곱창국수로 발길을 옮겼다



아쫑미엔시엔 가는법



시먼역 6번출구로 나온 후 보행자 거리에서 아래사진의 더페이스샵 매장을 정면에 두고 우회전한 다음

나이키매장 건너편에서 아쫑미엔시엔 곱창국수를 찾을 수 있다

나이키 매장을 못찾더라도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아종면선 곱창국수


아쫑미엔시엔 영업시간

아종면선 곱창국수 영업시간은 

월 ~ 목 : 오전 9시 ~ 10시 30분

금 ~ 일 : 오전 9시 ~ 11시      

어지간히 일찍 혹은 늦게다니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고

음식은 이곳에서 받아가면 된다


아쫑미엔시엔 곱창국수 가격(대만 달러)

대 : 65원

소 : 50원

(아마도)해물(사전을 찾아도 안나오네) : 130원


소 기준으로 한국돈으로 2천원도 안되는 가격이다



번호를 불러주니 영수증 버리지말고 잘 받아가자



곱창국수의 모습

후각과 미각이 예민한지라 곱창을 못먹어서

곱창집가면 혼자 다른거 시켜먹고, 먹는걸 시도하다가도 두어번 씹고 뱉는 나였는데,

아쫑미엔시엔 곱창은 잡내가 하나도 안난다 !


면이 얇아서 꼭 얇은 팽이버섯같은 식감을 자아내고

짭조롬하고 진한 가스오부시의 향과 맛이 감칠맛을 이끌어낸다


한입 떠먹자마자 맛있는데? 라면서 냠냠!


고수가 들어가서 고수를 못먹는 남편을 걱정했는데,

현지인이 주문한 곱창국수와 우리 곱창국수를 비교해보니

우리껀 고수를 빼달라는 말이 없었는데 고수가 없었던걸 보면,

외국인들건 고수를 빼고, 현지인들에겐 고수를 넣어주는 것 같았다




곱창국수를 그냥 먹어도 되지만

칠리 / 마늘 / 식초간장 을 곁들어 먹으면 더 맛있다


현지인이 2스푼씩 넣길래 따라해봤는데

맛이 굉장히 강렬해진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1스푼씩 넣는 것을 추천한다


잡내하나 없이 후루룩 먹을 수 있는 아쫑미엔시엔 곱창국수!

시먼역에 간다면 꼭 꼭 먹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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