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모바일게임 추천] - 낭만카페 토론부에 대하여12 지혁 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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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모바일게임 추천 

낭만카페 토론부에 대하여12 지혁 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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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낭만카페 토론부에 대하여 완료 !

늦게 나오는 유강이를 우산도 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기다리는 지혁

유강이 오자 지혁이는 실연을 당한 그날처럼 자신의 교복 자켓을 벗어 머리위에 덮어씌워주었다

그리고 키스한 날 이후 왜 날 피하냐고 물어보는 지혁

아직도 연호와 끝나지 않았냐며, 내 키스를 거부하지 않은 것은 날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혁이의 말에

유강이는 육체적 끌림이라며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며 점점 목소리가 작아진다

그게 대체 무슨소린지 알고 하는 소리냐며 다가오는 지혁이에게 

쿵쾅거리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유강

그런 유강을 보며 지혁은 포기한다는 말과  

유강에게 재킷은 주고 돌아서버렸다

냉정하게 돌아서는 지혁이에게 큰 소리로 외치는 유강

사람가지고 장난치나며 울컥하여 외친다

그런 유강이에게 자신의 다정한 얼굴로 자신의 마음을 말해주는 지혁

그리고는 다시 몸을 돌려 떠나려는데...

유강이는 보내면 안되겠다 싶었는지 뒤에서 백허그를 해버린다

그런 유강이에게 정색하며 놓으라고 하는 지혁

그 목소리에 유강은 우물쭈물하며 허리를 안은 손을 놓았다

그러자 바로 지혁이는 유강이를 자신의 품으로 확 끌어당긴다

그리고 떨어진 재킷을 들어 시야를 차단하고....

둘만의 오붓한 시간~

마지막 일러스트는 따뜻하면서도 풋풋함이 느껴져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