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모바일게임 추천] - 낭만카페 토론부에대하여 9 지혁,유강

  실컷 울고난 유강은 마음이 후련해졌다. 지혁이에 대해 오해했다며 사과를 건네는 유강이에게 지혁이는 다정한 미소로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이제껏 보지못한 다정한 미소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낀다. 차마 기건을 마주치지 못하고 눈을 피했다가 앞으로는 부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며 눈에 힘을 주어가며 말한다. 그런 유강이에게 지혁이 다가와서 유강이는 키스라도 하는건가 싶어서 눈을 질끈감지만 지혁이는 귓가에 입술이 닿게 당연하지 라는 말을 남긴다.
 부활동에 들어가서도 그 장면만 계속 생각나서 부활동에 집중하지못하는 유강이를 아직도 연호를 못잊는다고 오해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