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파워샷 SX50 HS] - 김해가는 길
김해 가는길 종종 남자친구 출장갈 때 따라가는 나 마침 출장가는 곳과 우리가 여행하고자 하는 곳이 겹쳐서 운전석 옆좌석에 앉아 쫄래쫄래 따라갔다 이 날은 오전에 비가 오던날이다보니 구름이 많아서 산과 어우려져 절경인 풍경을 자아내서 차안에서 카메라를 놓을 수 없었다 고속도로가 산에 나 있어서 그런가.. 구름이 하늘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평선 너머에 턱 걸려있는 듯한 구름이었다 구름 위에 올라가 앉으면 폭신한 촉감일 것만 같은 구름 모양 구름이라기보다 짙은 안개가 모인 것만 같았다 사실 흐려서 채도를 높게 해서 찍어서 저리 선명했지 원래는 이정도의 어두운 날씨 ;ㅂ; 아침도 못먹고 이른 아침 나왔기에 아침밥을 먹으러 들린 휴게소 다양한 구름의 모습이 하나하나 잘보인다 그렇게 다시 차를 타고 김해로~ 차..
사진 그리고 여행/사진 그 찰나의 순간
2014. 8. 1.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