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 9남매두부집에서 만족스러운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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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 9남매두부집에서 만족스러운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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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피곤해서 그런지 평소보단 늦게 일어난 우리들

집에 갈 짐도 다시 싸고 준비하다보니

강릉 9남매두부집에 도착하니 11시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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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꽤나 길었던 9남매두부집

나는 아기랑 그늘에 있고 우리 남편이 줄을 섰다

강릉 9남매두부집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8시 매주 목요일 휴무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업시간이니 강릉 아침 맛집 찾는 사람에게도 알맞고

두부라서 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 찾는 사람에게도 좋다

단, 목요일은 휴무니까 요일을 잘보고 가자

그래도 시간을 잘맞춰가서 그런지 사람이 빠질때 가서 조금 덜 기다렸다

우리는 아기가 있으니 좌석쪽으로 갔다

우리 아가도 방석 3개정도 깔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높이가 나온다

강릉 9남매두부집 차림표

우리는 손두부전골 2인세트와

우리 아가가 먹을 모두부반모에 식혜 그리고 공기밥을 추가했다

일단 반찬들이 쭈욱 나오고

두부 반모가 안착

두부 반모도 두툼하고 양이 꽤 많았다

여기에 순두부전골까지 안착하면 강릉 9남매두부집 밥 완성!

순두부전골은 잠시 보글보글 끓게 두고

두부부터 먹어볼까?

 

 

도톰한 두부를 숟가락으로 쑤욱 자르고

양념장 토독 올려서 먹으면

입안에 부드러운 고소함이 밀려온다

배가 고팠던 우리아가는 일단 밥부터 냠 떠먹고

밑반찬들도 싸악 먹어보는데 밑반찬들도 맛있었다

우리 아가가 먹을 콩나물과 멸치가 있어서 아기도 맛있게 먹었다

두부도 맛있게 먹고 똘망똘망 아빠랑 엄마랑 보는 중

배가 부른지 조금씩 장난도 치는 모습이었다

 

 

보글보글 끓인 순두부전골

미나리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맛이었다

식혜를 시킨 이유는 전통 식혜였기 때문!

밥알이 없어서 먹기도 좋고

적당히 달아서 딱 먹기 좋았다

우리 아가도 맛있었는지 식혜를 잘먹었다

맛있는 밥 먹고 기분좋아진 우리아가 ㅋㅋㅋ 귀여워

 

다 먹고나서 9남매두부집 옆의 그네(?)타기

기다릴때는 언니오빠들에 너무 많아서 못탔지만 지금은 없으니까 타보고 갈까?

너무 좋아하는 우리아가 ㅎㅎ

 

밥도 맛있게 먹고 신나게 그네도 탄 우리아가

너무 만족스러워보여서 보는 나도 좋았다

 

아기랑 먹기에도 어른이 먹기에도 좋았단 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 9남매두부집

시간대를 잘못맞추면 좀 기다려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순두부전골도 두부도 밑반찬도 괜찮았다

근데 아주 오래 기다릴 정도까진 아니고 적당히 기다릴 정도는 되는 정도랄까?

시간을 신경써서 덜 기다리고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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