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숙소 아기랑 할머니랑 충남 가성비 숙소 더 위트 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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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숙소 아기랑 할머니랑

충남 가성비 숙소 더 위트 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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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티몬을 보다가 발견한 온천여행 패키지

[투어어워즈] 충남 더위트 도고 리조트 +파라다이스 스파 (2인 3인 4인 패키지) - 티몬 (tmon.co.kr)

[티몬] [투어어워즈] 충남 더위트 도고 리조트 +파라다이스 스파 (2인 3인 4인 패키지)

예전에 갔던 아기랑 갔었던 온천수영장도 생각나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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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기랑 숙소 아이파크콘도 수영장 온천수 온천호텔 좋아~ 강원도 가성비 숙소 추천! 17개

바로 결제해버리고 크리스마스 기념 여행으로

할머니를 모시고 아기랑 같이 떠났다

일단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숙소인 더 위트 도고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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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심히 달리고 달려 도착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숙소 더 위트 도고

남편은 짐들고

할머니는 아기 손 잡고 안으로 이동~

눈이 펄펄 내리는 날이라 운전은 힘들었어도

분위기는 좋았다

무인카페가 있는 로비

추운 날씨라 로비에는 아무도 없었다

사실 로비에 있을만한 시설도 없는 것이 정답

눈이 엄~~청나게 내리는 것이 신기한 우리아가

안그래도 땡그란 눈이 더 땡그래졌네

우리아가가 좋아하는 캐리어 밀기

참 속도감 있게 나왔군 ㅋㅋㅋ

우리의 숙소는 609호

아기가 있어서 온돌방이다

적당한 마루와

널찍한 방

온천수가 나오는 화장실

온천수가 나오는데 욕조가 없는 것은 너무나 아쉬운 것이에요

뛰어다니기 좋은 곳이다보니

이곳저곳 다니면서 우다다다 뛰어다니는 우리아가

 

밥을 해먹을 수도 있게 식기와 조리도구 인덕션도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숙소 더 위트 도고는 콘도라서

쓰는 제품은 모두 가져와야한다

수건과 이부자리만 있다고 보면된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 갈 짐을 챙긴 후 이동~

[지방 여행기/충청도] - 충청도 아기랑 온천여행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아기랑 할머니랑 맛집은 치르치르 치킨이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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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는 까까통을 소중히 들고

엘레베이터를 나오는데 으아닛?

식빵굽는 고양이 발견

온풍기 앞 명당자리 ㅋㅋㅋㅋㅋ

따뜻하겠다냥

동물을 유난히 좋아하시는 우리 할머니께서 쓰담쓰담 만져도 좋아하는 개냥이

https://youtube.com/shorts/DOQ9EX9ylQg?feature=share

 

하도 앞에서 할머니께서 이러쿵저러쿵 말씀하셔서 결국 깨긴 했는데

그래도 다시 잠드는걸보니

사랑받는 고양이 인듯 하다

지하1층에 노래방 매점 오락실 이런게 있다는데

아기 재우다가 나도 잠들어버려서 아쉽게 가보질 못했다

 

 

 

 

그리고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즐기고 돌아오는길

이젠 로비 한복판에 진출 ㅋㅋㅋ

심지어 자기 예뻐한 사람들에게는 이뻐해달라고 다가가기까지 했다

 

https://youtube.com/shorts/8qIehlVNanE?feature=share

 

 

로비 한복판에서 쿨쿨 잘자네 ㅎㅎ

우리 아가는 아직 동물을 안만져봐서

고양이를 좋아는 하지만 만질 엄두는 못내고 주변을 멤돌기만 했다

 

탁 트여있는 마루가 마음에 드는 우리아가는

바자회에서 득템한 멍멍이를 끌고 우다다다 달리기도 하고

엄마랑 까꿍 숨바꼭질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다

해가 올라오는 듯 어스름한 아침의 눈쌓인 풍경

창문너머로 찍은 사진임에도 분위기있다

 

 

 

 

충남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와는 차로 단 2분이라 매우 가깝고

아기포함 4인가족이 묵기에 가성비 좋은 숙소임에는 분명한데

겨울에 묵기엔 웃풍이 너무 심했다

아기가 감기기운이 조금 있긴했는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따뜻한 물에서 노니 완화됐는데

더 위트 도고에서 묵고나니 감기가 심해졌다 -_-

심지어 우리가 포근한 아기 이불을 들고가서 덮어주고

남는 이부자리로 창과 커텐의 틈새를 막아봤지만 웃풍은 어쩌지 못했다

 

그리고 또 하나 벽이 얇은건지 방음이 심각하게 안됐다

우리 아가는 아직 아기라서 일찍 자야하는데

옆집이 너무 시끄러워서 애가 자꾸 뒹굴뒹굴 하면서 놀아서

진심 옆집으로 뛰어가서 좀 조용히해달라고 할뻔했다

가족여행와서 신난 상황이라 이해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여러모로 아기랑 가기에는 좀 부적합했다

 

남편이 스파 도고 다녀오고나서 너무 좋아서

숙박 연간회원 사야되나 고민했으나

하루 묵어보더니 헛꿈이었다며 발언을 철회했다

 

참 가성비도 좋고 충남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와도 가까운데

웃풍과 방음이 망쳐버린 더 위트 도고에서의 숙박

겨울에 묵으려면 아기랑 묵기보단 성인끼리 묵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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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성비 숙소 더 위트 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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