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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코스] 지디카페 제주도 애월 카페거리 몽상드애월 제주도 태교여행 8

지방 여행기/제주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0. 11. 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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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코스

지디카페 제주도 애월 카페 몽상드애월

제주도 태교여행 8


 

오늘은 제주도 애월이다!

제주도 애월 카페가 밀집해 있는 제주도 카페 거리에 있는 일명 지디카페로 유명한 몽상드애월로 향했다

 

 

 

 

 

 

 

 

몽상드애월 주차는 바로 이 간판을 지나치면 안된다

몽상드애월 - 팜파네 - 모립 - 애봉 - 애월돈가스집 5개 매장의 주차장인데

나올때 꼭 영수증이 필요하니 몽상드애월에서 계산하고 영수증을 버리지 말고 꼭꼭 지참하자

 

카페 밀집지역이다보니 몽상드애월 가는 길에 팜파네와 하이엔드제주 카페를 볼 수 있다

 

몽상드애월 가는길에 펼쳐진 바다 풍경

날씨가 흐린대도 탁 트인 애월 바다 풍경에 가음이 트인다

사방이 유리인 몽상드 애월

내부 자체는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지만 야외 테이블이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되진 않는다

제주도 몽상드애월의 디저트들

오후 3시 반쯤 와서 그런지 일부 메뉴는 거의 품절되었다

몽상드애월의 음료

일반적인 카페 메뉴와 시그니처 그리고 제주도 색이 드러나는 메뉴들이었다

우리는 우도 땅콩 라떼 딸기라떼 마지막 하나 남은 티라미수를 주문했다

 

진동벨을 주는데 아주 멀리까지 나가지 않으면 울린다길래 10분 ~ 15분 동안 주변을 산책했다

아까 들어오면서 본 팜파네 카페도 바로 옆에 보였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굉-장히 심하게 부는 날씨였지만 그래도 제주도 애월 바다는 시리도록 예쁘다

가을에 애월 카페거리를 간다면 꼭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겉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봄날카페에는 웰시코기 세마리가 있었는데

경계심이 있는 강아지들이 저렇게 트여있는데 있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텐데 'ㅅ' (계속 짖고 있었다)

귀엽긴 했지만 안타까웠다

한켠에 있는 반건조 오징어 해풍준치 바람만 무지막지하게 부는 거 아니면 사먹어봤을지도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넘실대는 애월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슬슬 돌아오는길에 울리는 진동벨 다행히도 창가자리를 사수할 수 있었다

모처럼이니 야외에서 먹어도 좋겠지만은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임산부인지라 감기 걸릴까 무서웠고

게다가 티라미수의 코코아가루가 홀랑 다 날아가버릴 것 같으니 곱게 실내에서 먹었다

일단 우도 땅콩 라떼는 우도에 가서 먹자 

우도에서 먹었을 땐 굉장히 맛있었는데 몽상드애월의 우도 땅콩 라떼는 영 별로..

딸기라떼는 우유에 딸기향이 담뿍 배어있어서 좋았다

근데 딸기 자체가 없어서 의아해 했는데 얼음에 막혀서 딸기가 잠겨있었다 ㅋㅋ 딸기 먹으려면 얼음 제거 ㄱㄱ

티라미수는 무난하게 괜찮았다

 

호로록 다 먹고 아까 안갔던 길로 제주 애월 바다를 즐기러 나갔다

 

바다와 음료와 디저트와 인증샷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몽상드애월 

바람만 좀 덜 불었어도 좀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가을 바다를 즐길 수 있었다

금요일 늦은 오후에 갔을 때 디저트류가 많이 없었으니 주말에 간다면 더 일찍 가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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