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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역 맛집]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하는 금화왕돈까스 용마산역점에서 돈까스 먹고 용마폭포공원 산책하기

서울 여행기/광진구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0. 5. 25.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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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역 맛집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하는 금화왕돈까스 용마산역점에서 돈까스 먹고

용마폭포공원 산책하기


 

언제나 마트가고 돌아오는길에 보이던 금화 왕돈까스 용마산역점

맨날 집으로 올 때 남편이 입버릇처럼

"아 저기 먹어봐야되는데"

이러곤 했는데 드디어 마음을 먹고! 용마산역 근처의 금화 왕돈까스로 저녁 먹으러 걸어갔다

 

근데 잘못 계산한건 집에서 생각보다 멀었다는 사실

가는 내내 차 가지고 올껄이라며 후회했더랬다

 

금화왕돈까스 용마산점 영업시간 

오전 11시 ~ 밤 10시(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까지)

꽤나 오래도록 한다

 

금화왕돈까스는 체인점이긴하지만 할머니의 방식을 현재 손자가 이어받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려서 소독을 하루에 3번이나 한다고 한다

 

안의 메뉴보다 문에 붙어있는 메뉴가 더 보기 좋은 관계로 찰칵

메뉴가 꽤나 다양하다

원래는 땡초치즈롤까스를 먹으려고 했으나 롤까스가 안된다고 해서 8ㅅ8

눈물을 머금고 돈가스 정식과 왕돈까스를 주문했다(참고로 선불 주문이다)

 

기다리는동안 셀프코너 탐방

스프가 무한리필이라는 점이 너무 좋다 ㅎㅎㅎ

(다만 그릇이 너무 작은건 좀 현기증난다)

 

 

 돈가스 정식

드디어 돈가스 정식이 나왔는데

어우야...

뭐 이렇게 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쫄면이 사진보다 적게 나왔다고 투덜거리기엔 돈가스 치킨가스 생선가스 양이 어마어마하다

(밥은 손도 못댐 ㅋㅋㅋㅋ)

왕돈까스

왕돈까스는 무려 옛날돈까스가 두장!

접시에도 안들어갈정도로 커서 넘친다

겹쳤는데도 포크보다 길다;;

맛은 평범하다

평범한 맛의 큰 옛날 왕돈가스 맛이다

쫄면도 평범하게 먹을만하다

그리고 너무 많아서 먹다보면 느끼해서 탄산 필수다

그리고 소스가 좀 부족한 느낌은 든다 ' ' 셀프코너에 소스좀 있었으면 좋겠다

전투적으로 열심히 먹어봤으나 결국 반만 겨우 먹었다

금화왕돈까스는 포장해갈 수 있는데 이것도 셀프 ㅇㅅㅇ;;

셀프바에 포장용기가 있어서 남은 돈가스를 촵촵 넣으면된다

(소스는 따로 달라고해야 더준다)

 

혹시 배달도 되나 배달의 민족 찾아봤더니

??

매장에서 먹는거보다 배달이 모두 2천원이 비싼데

배달팁은 2천원 또 따로 내야한다

두명이 시키면 4천원손해? 이정도면 택시타고오겠다 ㅋㅋㅋㅋ

-_-;; 무조건 와서 먹어야겠네

 

여기까지 왔으니 소화도시킬겸 바로 옆에 있는 용마폭포공원 산책해야지

인공폭포라 밤에는 물이 안떨어진다(시무룩)

그래도 주변 산책하며 숲냄새를 맡으니 기분이 산뜻해졌다

 

기가막히게 맛있는 집이라기보단 크고 푸짐한 옛날돈가스 생각날 때 찾아오고싶은 맛이다

직접 가서 먹고싶일때 종종 와서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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