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3박5일 여행코스] - 6월 푸켓 호텔 추천, 푸켓 카타 씨브리즈 리조트(Kata Sea Breeze Resort)

 

푸켓 3박5일 여행코스

푸켓 호텔 추천 

푸켓 카타 씨브리즈 리조트

(Kata Sea Breeze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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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빠르게 ! 

남들과는 다르게 !

동남아를 가고싶은 열망과 

싸게 가려는 마음이 작용하여

조금은 빠르게 떠난 푸켓!

 

원래 6월말은 푸켓은 우기라서 종일 비가 오기도 한다는데

다행히도 우리가 갔을 때에는 낮에는 한방울도 오지 않았다

우리가 갔던 패키지 상품

레저활동은 좋았는데

음식이 대부분 한식이어서 -_-.. 좀 에러였다

같이 간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이면 말이 통해서 음식을 바꿀 수 있었는데

4~50대 일가족에 매끼니마다 고추장을 들고다니는 분이시니 말이 통할리가 있나 쩝 ㅇㅅㅇ..

 

 

 

 

약 6~7시간을 달려 

기내식과 간식을 먹어가며 도착한 푸켓

 

3박5일 일정이다보니 도착하니 새벽 3시정도이다

 

늦은 시간이지만 발렛이 나와서 호텔로 데려다 주고

체크인까지 도와주었다

 

카타 씨브리즈 리조트 도착!

 

귀여운 마스코트가 나를 맞이해준다

 

카타 씨브리즈 호텔이 2015 떠오르는 호텔로 상을 받았다는데,

확실히 주변의 카타 호텔들이 전체적으로 에뻤다

 

와이파이는 무료가 아닌 유료다

아무리 와이파이를 잡으려고 해도 돈내라는 영어만 돌아올꺼다

 

우리의 방으로 가는길에 일어난 일을 말해주자면,

우리의 방은 3층인데 3층을 누르는 버틴이 고장나서(;ㅂ;) 4층에서 내린 후 걸어내려갔다.

그리고 방문을 열려는데 아무도 열쇠를 안가져와서 ㅋㅋ 벨보이 오빠가 다시 갔다왔어야 했다 ㅠㅠ

 

 

 

 

 

푸켓 카타 씨브리즈 리조트 호텔은

수영장이 잘되어있다

 

특히 1층같은 경우 베란다가 바로 수영장으로 이어져 있어서,

특히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이 특히 좋아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카타 씨브리즈 리조트 호텔 수영장이 가장 좋은 이유는 바로바로 따뜻한 물!

밤에도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ㅅ/

 

게다가 유난히 다른 호텔들보다 서양인이 많았다

한낮에는 일광욕을 즐기거나 수영장에서 놀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우리 숙소는 안쪽이었다

단, 자연과 맞닿아 있다보니 도마뱀과 벌레가 출몰하니 주의!

내부는 있을것만 딱 있는 입식 내부

티비에서 잘 돌려보면 아리랑채널이 나와서 한국방송도 볼 수 있다

 

화장실도 꽤 널찍하다

그리고 화장실 옆에 수압이 아주아주 센 샤워기가 있는데

설마 비데용인가? ㅋ 했는데

진짜 비데대용이였다 ;ㅂ;

물살이 엄청 세다 조심조심 써보장

 

 

 

 

또한 화장실에 있는 물은 하루에 2병씩 무료로 제공된다

저 물을 마셔도 되고

찝찝하면 물을 사가거나 편의점에서 사도 된다

 

하지만 석회질이 높은 함량으로 들어있어 담석이 걸릴 위험도를 높이니

 되도록이면 사먹는 것을 추천하고,

저 물은 이를 닦은 후 입을 헹궈내는 데 쓰는 것을 추천한다.

편의점에서 물을 싸게 파니 당장 마실물 몇병만 사가면 될 듯 하다

 

그외에 대부분은 유료다

괜히 비싸게 호텔에 비치되어있는 것들 먹지 말고

밖에서 사먹자

 

옷장에는 금고와 옷걸이 우산이 있다

우산도 빌려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ㅅ@

비가 왔었어야 알지 ㅎㅎㅎㅎㅎ

 

베란다의 모습

더운것과 날벌레들의 습격만 아니라면 나는 아무생각없이 넋놓고 앉아있기 좋을 것 같다

 

 

 

 

카타 씨브리즈 리조트 조식 시간은

오전 6시 30분 ~ 10시

그외에는 10시 ~ 오후 11시이다

입구에서 방이름을 말하고 들어가면 된다

마구 북적이지 않아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

 

대부분 서양식에 맞춰져 있고,

매일 대표적인 푸켓음식이 바뀐다

맛은 뭐 그냥그냥 ㅇㅅㅇ..

 

푸켓 카타 씨브리즈 리조트 주변에는 편의점, 환전소, 먹을거리 등이 가까운 편이라

더운것만 버텨내면 다녀올 수 있다

 

또한 중요한 것이 바로 팁 !

푸켓은 우리와는 달리 팁문화가 자리잡혀 있는데

한사람당 1달러씩을 준비해야 한다

 

짐을 운반해주는 벨보이에게는 즉시 1달러를,

청소하시는 분께는 매일 나가기 전 베게 밑에 1달러씩 두도록 하자

 

동남아라서 수영장 물도 따뜻해서

일정이 빌 때 쉬기에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