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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마포 맛집 / 마포 공덕 카페] - Juice & coffee 만나역 크림빵 밀키문, 코코문, 크리미문, 티라문 맛있어어 >ㅁ<!

서울 여행기/마포구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6. 7. 1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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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마포 맛집 / 마포 공덕 카페

Juice & coffee 만나역 크림빵 맛있어어 >ㅁ<!

 


 

생리통의 습격으로 도저히 팀원들과 같이 먹을 수가 없으나

가만히 있으면 더 아프고, 안마실은 이미 뺐겼으니

안먹으면 배고프니 뭘 먹을까 홀로 방황하던 중 내 눈에 들어온 Juice & coffee 만나역 크림빵 !

 

지나가면서 궁금은했는데 먹을기회가 마땅치 않아서 지나치기만했는데 이번기회에 먹어봐야지 !

 

 

만나역크림빵 종류는 4가지 !

밀키문, 코코문, 크리미문, 티라문 이다

 

 

이왕이면 커피랑 먹는게 맛있겠지?

밀키문 크림빵 + 아메리카노 세트 3천원을 주문했다

 

폭염의 더위와 생리통을 뚫고 간 공원!

사무실안은 넘나 추운것..ㅠㅠ

하지만 밖은 폭염주의보 ㅠㅠ

자리를 잡고 커피부터 한모금 마셔보는데...

 

아 정말 아메리카노다

이렇게 커피가 묽을수가 없다 ;ㅅ;

커피는 영 아니올시다

 

입을 헹궜으니 이제 만나역크림빵 밀키문을 먹어봐야지 !

 

경건하게 두손으로 붙잡고

앙~ 하고 베어무니

뽀~얗고 부드러운 크림이 왕 하고 입안에 들어온다

 

한입 또 베어물면 빵안에 꽉꽉 채워진 크림이 또한번 고개를 내민다

바닐라빈을 직접 내려쓰는건가? 까맣게 콕콕 박혀있는 것은 바닐라빈으로 보인다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우유를 기반으로 한 유크림을 사용해서 그런지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운 우유의 향과 맛이 너무 좋았다  >ㅁ<!

 

원래 이날 집에 가는 길에 사가려고 했으나

집에 가는 길과 만나역 크림빵을 사러가는 길은 방향이 전혀 다르기에

(집에 가는데 폭염때문에 아무생각이 안났다 =_=)

 

이틀 후인 오늘 다시한번 홀로 방황하다 밥먹고 오는길에 모두 데려와서 남편과 먹었다!

 

회사 냉장고에 잘 넣어둔 덕에 아직 차가움을 유지한 만나역 크림빵

 

맛이 약한 순서대로

우유문 -> 크리미문 -> 티라문 -> 코코문 순으로 먹었다

내가 반 먹고 남편 넘겨주는 방식으로 !

(먼저 줄랬더니 내가 먹는 속도가 느려서 ;ㅅ;)

 

밀키문은 찍었으니까 걍 먹고 ㅇㅅㅇ

역시 맛있어어엉 >ㅁ<!

 

이건 크리미문!

커스타드 생크림을 넣었는데도 마구마구 달지 않고

우유문에서 좀 더 크리미함이 가미된 느낌이다

역시 맛있엉 >ㅁ<!

 

이번엔 티라문 !

움? 코코아파우더가 부족해서 사진과 다른 것 같지만 기분탓이겠지

크림과 치즈가 들어갔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코코아파우더가 묻은 우유문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마지막 코코문!

 근데 찍은 사진이 날아갔네?

 

겉은 일반 빵이고 속은 초코크림이 가득 들었다

보통의 초코크림은 너무 달아서 한입먹고 우유먹고 한입먹고 우유먹고를 반복해야 하는데

초코크림치고 적당한 단맛으로 회사에서 머리쓰느라 떨어진 당을 파팍 채워줬다

 

Juice & coffee 만나역 크림빵 안먹어보셨다면 언능 먹어보세요 !

단, 커피는 따로 사먹는걸 추천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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