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맛집 / 공덕 직장인 맛집] - 마포역 맛집 소소한 식당 : 명란두부덮밥과 연탄불고기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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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맛집 / 공덕 직장인 맛집

마포역 맛집 소소한 식당

명란두부덮밥과 연탄불고기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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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근을 유난히 많이 하는 개발팀

 

언제나처럼 야근을 위해 저녁밥을 먹으러 왔다

 

다른 팀원들을 가봤지만

나는 안가본 소소한 식당

 

내가 안가봤다고 가보자고 하니

나의 아집을 들어주셨다

 

 

 

소소한 식당은 11시부터 시작

월~일 모두 장사한다

 

 

소소한 식당의 메뉴

일식 가정덮밥?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근데

직장인이 밥으로 먹기엔 다소 비싸다 ..

 

소소한 식당은 MSG를 사용하지 않고

검증된 식재료만 사용한다고 한다

 

소소한 식당은 사람이 직접 주문받지 않고

일본 도시락집처럼 자판기로 주문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명란두부덮밥과 연탄불고기덮밥

꽤 늦은시간 저녁을 먹고있는 사람들

 

 

물과 반찬은 셀프 !

볶음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샐러드와 어묵국물?

 

 

 

 

가쓰오부시가 샤라라락 움직이는 모습

 

위에는 마늘 후레이크

계란 후라이

 

구운 두부

 

 

그리고 밥 위에 살포시 올라간 명란과 채소가 기다린다

 

맛?

담백하다

약간의 짭조롬한 명란과

담백한 두부가 잘어울린다

 

 

이미 비빗비빗 당한 연탄불고기 덮밥

그래도 찍으라고 수저 들어주시는 센스 ㅋㅋ

 

먹어본 분들 말로는

가장 무난하게 먹을만한 불고기덮밥 느낌이라고 한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집밥 느낌이라 꽤 괜찮았던 소소한식당

 

다만 문제라면 가격..

저녁식대로는 먹을만 하지만

내돈주고 사먹기엔 다소 비싼게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