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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 이태원 햄버거 맛집] - 나 혼자 산다 버거 밤스버거 : 육중완 데프콘 버거 3차대전 버거

서울 여행기/용산구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4. 7. 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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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 이태원 햄버거 맛집

 

나 혼자 산다 버거 밤스버거

 

육중완 데프콘 버거 3차대전 버거  


 

 

 

 

피자리움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피자리움 피자 보러가기<<

4명이서 먹는데 한종류씩만 시켜 먹다보니 배가 안차서

그 후에 디저트를 먹으려고 이것저것 추천하는데

(아무래도 우리가 이태원을 많이 왔으니까..)

 

남자친구 친구의 여자친구가 다 싫단다 =_=

차라리 밥을 한번 더 먹자는 의견이 나오길래

그래서 폭풍검색한 끝에 찾아낸 곳이 밤스버거!

피자리움에서 거리도 먼 편이 아니라서 살살 걸어갔다

 

하지만 내가 아직 회복기라서

걸음이 느린 아이 모드라서...

아무리 옆커플이 딴짓을 하고 와도 계속 따라잡혔다 ㅋㅋㅋ

 

 

해피투게더3에서도 방송을 탔는지

인산인해였다

 

비도 왔다 안왔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줄은 꽤 길었다

 

 

만석!

밤스버거는 주로 젊은층들이 맥주한잔, 시원한 음료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밤스 버거 영업시간은

 

월 ~ 금 : 오후 2시 ~ 오후 11시

토 ~ 일 : 오전 11시 ~ 오후 11시

아무래도 버거다보니 영업시간이 아주 긴 편은 아니다

 

 

드디어 실 내 입 성 !

하지만 실내에 들어와서도 한동안 기다렸다 ㅠ_ㅠ

 

대기 시간이 있는 편이니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오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원래는 밖에서 의자에 앉아 기다려야 하지만

비가와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주방이 열린주방이라 제조과정을 볼 수 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달디 단 글레이즈 도넛이 잔뜩 쌓여있다는 것이다 ㅋ

 

버거 빵으로 글레이즈 도넛이 들어가는 메뉴가 많기 때문에

저렇게 쌓아두고 쓰는 듯 하다

 

 

 

밤스버거에서는 호주산 청정우 목심 만 사용!

그리고 밤스만의 맥주 레시피를 사용한다고 한다

 

맥주를 맛보고는 싶지만

이미 배를 어느정도 채우고 왔고, 운전해야되고, 난 아프고 =ㅂ=...

맥주는 패스 ㅠ

 

 

 

밤스버거의 음료들 !

 

 

맥주는 마실 수 없기 때문에 음료를 고르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그린보이를 많이 마시길래

우리도 그린보이를 주문했다

(그린보이와 핑크레이디를 두고 가위바위보 해서 그린보이쪽이 이겼지만서도)

 

그리고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과 데프콘이 먹었던 3차대전버거 주문!

원래는 따로따로 하나씩 시키려고 했는데

이왕이면 많이 온 장점을 살리기 위해 3차대전버거로 결정 !

 

 

 

 

토마토케찹이 크고 아름답다 ㅋ

여기 감자튀김도 참 맛있어 보이는데

크으...

담에 오면 꼭 먹어야지

 

 

버거집으로서는 특이하게 식전 빵이 나왔다

피자를 먹고 와서 그런지 딱 맛만 봤다

빵의 겉 말고는 너무 평범했다

 

 

 

왜 음료에 비타민이 들어가있나 했더니

음료수에 발포비타민을 넣어주네 !!!

 

황당 ㅋㅋㅋ

그린보이 설명은 망고 + 파워에이드 + 비타민 이라고 설명이 쓰여 있었는데

진짜 딱 써 있는 그대로의 맛이다

 

망고향 나는 파워에이드맛 ㅋ

나야 원래 이온음료를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탄산맛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밍밍할지도?

 

 

발포비타민이 녹는 것을 보며

그린보이 맛에 대해 말하고 있을 때

드디어 3차대전 버거가 나왔다!

 

 

3차대전 버거의 위용 !

그런데 생각보다 크지는 않은 느낌?

적당한 정도의 크기다 'ㅅ'

 

 

빵을 걷어내니 선명하게 보이는 재료들 !

소고기패티 / 계란 / 감자패티 / 토마토 / 양배추 / 케찹

구운 파인애플 / 글레이즈 도넛 / 베이컨

이 무수한 재료가 들어가 있다

 

양 옆의 햄버거와 가운데 햄버거의 재료 조합이 다소 다르니

꼭 반반씩 먹자 ㅋ

 

 

맛? 괜찮았다 !

다른 재료들은 다른 수제버거집과 비슷비슷했는데

감자 패티가 들어갔다는 점이 좋았다 !

겉은 약간 바삭하고 부드러운 감자 패티가

다소 짠 다른 간들을 보완해주었다

 

그리고 글레이즈 도넛.

TV에서 글레이즈 도넛으로 미국에서는 버거를 먹는다는 말에

너무 달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 괜찮네?

달달한 맛과 짭조롬한 맛이 어우러져서

괜찮은 조합이었다

 

다수의 사람들과 유쾌하게 즐기기에 좋은 장소인 듯 하다

정말 감자튀김 맛있어보였는데..

옆동네 테이블 줌해서라도 찍어둘껄 그랬나 ;ㅅ;

 

 

친구들과 연인과 혹은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밤스버거!

이태원 햄버거 맛집으로 추천 !

 

 

 


 

이태원 맛집 /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 이태원 햄버거 맛집

 

나 혼자 산다 버거 밤스버거

 

육중완 데프콘 버거 3차대전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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