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맛집
남편이 제주도 수제버거 맛집이 있다길래
제주공항 근처 맛집 스모키버거로 향했다
힙한 외관의 제주도 수제버거 맛집 스모키버거
스모키버거 영업시간 |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
마지막 주문 | 오후 8시 30분 |
영업시간이 점심부터 시작이니 시간을 잘보고 가자
이달의 버거가 있어서 한정메뉴를 먹을 수 있다
식물이 많고 전체적으로 우드톤인 스모키버거의 내부 인테리어
제주공항 근처 아기랑 맛집으로도 추천할만한게 아기의자가 있다
하지만 아기의자 말고 그냥 의자에 앉는걸 선호하는 우리아가는
아기의자를 거부하고 그냥 소파쪽 의자에 앉았다
스모키 버거 차림표 메뉴판
우리는 스모키버거, 흑돼지버거, 사이드는 현무암치킨텐더
음료는 롱블랙 커피, 스모키쉐이크를 주문했다
제주도 수제버거 맛집 답게 한켠에선 수제버거에 들어갈 번을 만들고 있었다
물티슈 귀엽네 ㅎㅎ
스모키 쉐이크를 주문했더니 훈연향을 입혀준다
묵직하게 담긴 훈제향이 너무 매력적이다
음료부터 먼저 나왔다
롱블랙 커피는 뭐랄까 캡슐커피 맛인데???
스모키 쉐이크는 훈연향이 더해져서 짙게 베어있어서
밀크쉐이크를 먹고 난 뒤에 입에 남는 잔향이 너무 향긋했다
이번엔 버거에도 훈연향을 사악~
스모키버거와 현무암 치킨텐더가 함께 나왔다
버거에는 패티에 훈제향이 사알~짝 베서 은은하게 향이 난다
치킨텐더는 겉바속촉! 그 잡채
콕 찍어먹는 소스도 너무 잘어울리고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아가 최애음식 중 하나인 감자튀김
감튀에 트러플향?이 사-악 베어있는데
이게 감자의 고소함만 살짝 돋워주는 정도라서 좋았다
게다가 겉바속촉하고 두툼하게 씹는맛도 좋았다
그리고 감자튀김 자체를 통째로 우리아가한테 빼았김;;
자기 앞에 두라며 감튀자리를 콕콕
바삭바삭한 감튀를 콕 케찹을 찍어서 바삭바삭 먹는 우리아가
감튀를 못먹게 하길래 "엄마도 줄래?" 했더니 2개나 집어서 주는 중
우리 아가 효녀네
자기가 준 감튀를 엄마가 먹으니 너무 재미있어요 기뻐요
진짜 감튀는 우리아가가 거의 다 먹었다 ㅋㅋ;;
케찹도 어찌나 야무지게 찍어먹었는지 케찹도 리필해왔다
제주공항 근처 아기랑 맛집으로 추천이요 ㅋㅋㅋㅋㅋ
감자튀김 너무 맛있네 ㅋㅋㅋㅋㅋ
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수제버거 맛집 스모키버거
스모키버거라는 상호명 답게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론 스모키 쉐이크를 꼭 먹기를 강추한다
진짜 밀크쉐이크엔 훈제향이 담뿍 베어서 먹는내내 묵직한 훈연향이 감도는데 너무 좋았다
수제버거에는 훈제향이 패티에만 살짝 베어 버거 자체의 맛은 무난히 맛있는 수제버거정도였다
그리고 감자튀김도 꼭 먹길 강추한다
음식에서 느껴지는 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제주공항 근처 맛집 스모키버거
아기의자도 있어서 제주도 아기랑 맛집으로도 추천한다
아기랑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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