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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피자 추천 건대 빅스타피자 맵단지단 시카고피자, 켄터키 치킨 이것이 미국 3대 피자 맛집의 맛인가!

서울 여행기/배달음식, 프렌차이즈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1. 3. 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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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피자 추천

건대 빅스타피자 맵단지단 시카고피자, 켄터키 치킨

이것이 미국 3대 피자의 맛인가!

 

남편이 인터넷에서 시카고피자 짤을 보더니

"난 시카고 피자를 먹어야겠어"라고 선언하더니

시카고 피자는 빅스타피자가 쩐다더라 << 라는걸 보여주며

배달의 민족에서 찾아보니 마침 빅스타피자 건대점이 있어서 일단 메뉴탐색부터 ㄱㄱ

 

 

기본 대표메뉴인 맵단지단 시카고피자냐

아니면 누가봐도 신상스러운 흐르쥬퐁듀 시카고피자냐 몹시 고민했지만

처음 시킬 땐 아무래도 기본 메뉴부터 정ㅋ벅ㅋ하는 것이 인지상정

맵단지단 시카고 피자켄터키 치킨(반마리)를 주문했다

(연유 바케트 시키려고 했는데 까먹음)

적당한 시간에 보냉백에 따뜻하게 담겨온 빅스타피자의 맵단지단 시카고피자

맵단지단이라는 말 답게

위는 지단으로 덮혀있고

반은 달달한 소스 반은 할라피뇨와 치킨이 콕콕 박혀있어 매콤함이 살아있는 모양새였다

시카고 피자라고 해놓고 얇은 피자도 많은데(분노)

빅스타피자의 시카고피자는 도우가 두툼해서 일단 만족스러웠다

 

빅스타피자 맵단지단 피자를 뜰 때 주의점!

그냥 들면 위에 고명으로 올라간 지단이 후두두두둑 치즈폭포와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마치 손이 피자서버 피자스푼이 된것 처럼 훅 넣어서 뜨는걸 추천한다

안그러면 바닥에 떨어진 토핑들을 주섬주섬 주워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남편이 먹는 내내 그랬다는건 안비밀)

 

건대에서 우리집까지 오는 배달이라 좀 식었을텐데도 치즈결이 살아있는 모습

 

맵단지단 중에 일단 달달한 쪽부터 먹어보는데

달달한 소스랑 지단이랑 너무 잘어울리는데 치즈까지 콸콸이라 한입 먹자마자 행복함이 몰려왔다

 

매콤한쪽은 중간에 콕콕 박혀있는 치킨이 씹는맛을 더하고

할라피뇨는 씹을때마다 매콤함을 더해서 맛을 계속 환기시켜줬다

 

개인적으로 피자도우가 맛있는걸 선호해서

파파존스 피자를 좋아하는데

빅스타피자도 파파존스처럼 도우에서 맛있는 빵냄새가 훅 풍겼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도우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치즈크러스트 도우라서 더욱 좋았다

도우랑 같이 먹는 갈릭디핑소스가 분명 있었지만 필요없다

그와 마찬가지로 피클도 필요없었다

피자 그 자체 맛 만으로도 완벽하다

그리고 켄터키 치킨

반마리라 1다리 1날개라 다리파인 남편은 다리 날개파인 나는 날개를 하나씩 잡고 뜯어보는데

보기에는 그냥 구운 치킨 같은데

별거 아닌거 같은데 엄청 맛있다

염지가 엄청 잘되었는지 딱히 찍어먹는 소스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간이 딱 맞는다

이건 사이드메뉴라기엔 너무 맛있는 치킨이었다 ;ㅂ;

 

다 먹고나서 우리끼리 한 말이

"이렇게 배달로 좀 식어서 왔는대도 이렇게 맛있는데 직접 가면 더 맛있겠지?"

"여긴 직접 가서 먹어봐야겠다"

"다른 메뉴도 다 맛있겠는데?"

등등 긍정적인 반응뿐이었다

 

지금 배민에서 할인쿠폰도 빵빵하게 챙겨주니 꼭 빅스타피자를 먹어보길 바란다

 

꼭 직접가서 먹어보고싶게 만들어버린 빅스타피자의 맵단지단 시카고피자와 켄터키 치킨

당분간 피자는 빅스타피자로 고정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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