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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맛집 추천] - 들깨손수제비가 맛있는 김해 꽃마실

지방 여행기/경상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4. 8. 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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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맛집 추천

 

수제비가 맛있는 김해 꽃마실

 


 

 

 

휴가 전 한 발 앞서 떠난 여행!

여행지에서 오빠랑 첫끼는

폭풍 검색 후 마음에 들었던 김해 꽃마실로 향했다

 

 

 

 

넓직한 주차장덕에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됐다

 

 

 

 

김해 맛집 꽃마실은 이름답게

꽃과 나무를 함께 재배하고 있었다

 

 

꽃마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

꽤 넉넉하게 영업한다

 

대신 꽃마실 쉬는 날은 매주 일요일!

꼭 쉬는날을 확인하고 가자

 

 

 

내부도 역시 푸르름이 느껴지는 실내장식이었다

1층 좌석 입석은 물론

2층까지 완비되어있었다

 

 

메뉴를 보는 내남자?!

 

 

꽃마실의 메뉴!

 

꽃마실은 다양한 이벤트와

밥종류는 물론 차메뉴까지 완비하고 있었다

 

우리는원래 수제비 1인분 칼국수 1인분 파전하나 시키려고 했는데...

칼국수 1인분이 없네?

그래서 들깨손수제비 중(2인)과 파전을 주문했다

 

 

먼저 나온 파전과 반찬들!

 

 

요 된장고추절임이 아삭아삭하면서도 된장의 짭조롬함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갔다 +ㅅ+

 

 

그리고 수제 피클

그런데 메뉴들이 한국적인데 왜 오이지가 아니고 피클일까?

수제피클이 맛있기는 했지만 다른 메뉴와 맛이 어우러지진 않았다

 

 

김치 맛은 평범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맛있다던 파전!

 

 

내 손보다도 한~참 크다

 

 

 

먹기 좋게 찢어서 간장에 콕 찍어먹으면~ 되는데~

 

 

 

꽃마실 파전..

재료가 뭔가 많이 들어가긴 했는데

오징어는 너무 자잘하게 조금밖에 들어가지 않아 맛이 별로 나지 않았고

재료가 많은 것에 비해 맛있다고 할 수는 없었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호들갑들을 떨길래 기대했는데..

하아

 

 

그리고 나오는 들깨손수제비~

 

 

수제비위해 솔솔 뿌려진 깨!

 

 

표주박으로 앞접시에 먹을만큼 떠서 먹자~

 

 

 

호호 ~ 불어서

한입 딱 먹으면~

 

진짜 맛있당 !!!

 

한 입 넣으면 고소한 들깨맛이 사르르 퍼진다!

간혹 들깨가 들어간 음식은 느끼하기도 한데

전혀 그런 것 없이 김치가 필요없을정도로 고소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았다

 

게다가 당근과 미역(?)이 들어가 맛을 더하고

호박이 단맛을 보충해준다

 

해물도 들어가서 감칠맛을 더한다

 

하지만 정말 진가는 고소한 들깨맛의 국물과

쫄깃쫄깃한 수제비를 같이 먹을때의 감동 +ㅁ+!

 

그리고 양이 어마어마하게 푸짐합니다!

 

 

 다섯접시나 퍼먹어도 아직도 3분의1이 남은 수제비 ;ㅂ;

 

 

비록 파전은 그냥 평범했지만

들깨손수제비가 너무 맛있었던 곳 !

김해 꽃마실을 김해 맛집으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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