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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현지인 맛집 정이가네 소머리국밥 보말칼국수 제주도에서 아기랑 맛있게 냠냠

지방 여행기/제주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3. 11. 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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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현지인 맛집 정이가네 소머리국밥 보말칼국수

제주도에서 아기랑 맛있게 냠냠


어느덧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

남편이 검색을 해보더니 갑자기 서귀포 현지인 맛집으로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가자길래

제주도에서 소머리국밥? 이라고 생각했지만 먹고싶다니까 가봤다

 

우리 아가는 아빠한테 안겨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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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현지인 맛집 정이가네 소머리국밥 내부

내부에 꽤나 자리가 많았다

 

진짜 현지인 맛집인지 관광객은 물론 그냥 서귀포 동네분들도 그냥 아침해장술(?)을 드시는 분들이 꽤 있었다

 

서귀포 맛집 정이가네 메뉴판 차림표

우리는 소한마리국밥과 아기가 먹을 보말칼국수를 주문했다

양파, 청양고추, 쌈장은 셀프

1인 1메뉴 주문시 밥은 무한리필이다

우리 아가는 메~롱

 

김치는 깍두기와 배추김치인데 국밥이랑 같이 먹기 좋았다

소머리국밥과 보말칼국수라 그런지 금방 나왔다

어우 색깔부터 맛있어 보이네

 

 

당면이 가득 들어있어서 당면이 불기 전 후루루루룩 

소머리국밥의 고기는 큼지막해서 씹을맛 났다

후루룩 먹어보면 딱 전날 술 마시고 와서 먹기 좋은 그런 소머리국밥이었다

해장국으로 최고인데?

근데 우리는 안타깝게 술을 안마셔서 아쉬워했다

 

우리 아가를 위한 보말칼국수

이것도 너무 맛있었다

보말의 시원한 국물과 딱 좋은 간이 역시나 아침에 먹기에 너무 좋은 맛이었다

야무지게 젓가락으로 보말칼국수 한젓가락 뜨는 우리아가

 

https://youtu.be/WpYYQ6E7D-g

맛있었는지 입에 열심히 묻혀가면서 열심히 먹었다

큼지막하게 보이는 양파는 안먹는 아가인데

양파도 먹었다면서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후루룩!

 

 

아침엔 국물!을 외치는 나에게 너무나도 좋았던 서귀포 현지인 맛집 정이가네의 소머리국밥과 보말칼국수

진짜 서귀포에서 전날 술을 거하게 마셔서 해장이 필요하다면

서귀포 정이가네를 강추한다

물론 우리처럼 순수하게 밥을 먹으러 오는 것도 맛있으니 강추한다!

 

왜 사람들이 아침 10시부터 해장술을 마시는지 알겠는 맛이었다

 

 

 


서귀포 현지인 맛집 정이가네 소머리국밥 보말칼국수

제주도에서 아기랑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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