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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학센 후기 에어프라이기에 먹음 겉바속촉! 코스트코 상봉점 음식 추천

서울 여행기/코스트코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3. 8. 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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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학센 후기
에어프라이기에 먹음 겉바속촉!

코스트코 상봉점 음식 추천




코스트코 상봉점에 가면 종종 저녁거리를 사곤 하는데
예전에 안 샀던 학센이 다시 나와있는 것을 발견!

 

한번 놓친 이후 다음 방문에는 없었어서
"아 학센 못 참지"이러면서 냉큼 코스트코 학센을 업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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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847원이라는 원단위까지 세세하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 코스트코 학센

휴가 와서 포스팅하려고 보니 ㅎㅎ 시간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소비기한도 있다

큼지막한 학센 두 덩어리와

학센 아래에 깔려있는 독일식 김치 사워크라우트

보기보다 학센이 굉장히 크다
사진 찍으니 작아 보이는 정도 ㄷㄷㄷ
할머니도 계시고 해서 성인 3명 + 잘 먹는 아기 1명이서 4명이 먹는데
한 덩이만 먹어도 배불렀다;;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다 보니 학센이 좀 식어서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먹기로 했다
학센 에어프라이기 온도를 검색하다가
칼집 슥슥 넣어서 사이사이에 버터를 넣어 먹으면 맛있다는 후기 발견!

바로 해봤다


이미 간이 어느 정도 되어있을 거니 버터는 저염버터로 넣었다

일반적인 버터로 하면 좀 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짭짤한 맛을 좋아한다면 ㅇㅋ

비교를 위해서 하나는 그냥 굽고 하나는 버터를 넣어서 구웠다
싱글벙글하면서 산 에어프라이용 종이접시를 넣었는데 엉 작네..
2개 깔아줘야지

이미 구워진 학센이니 180도는 너무 높고
예열시간 감안해서 170도로 6분 돌렸다
예열이 됐다면 5분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노릇노릇 잘 구워졌는데 맘이 급해서 막 흔들렸네 ㅋㅋ;;;

노릇노릇 잘 구워진 코스트코 학센

에어프라이기로 학센을 구울 때 버터가 충분히 녹을 때까지 돌려주자
확실히 버터 넣은 쪽이 더 바삭한 느낌이다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슈바인 학센

겉바속촉 그 자체
근데 내가 자르다가 뜨거워서 못 자르고 결국 할머니께서 잘라주심...
누가 엄마는 안 뜨겁데 난 엄마가 됐는데도 뜨거워...

크고 아름다운 뼈고기는 내 거야
만화고기 그 자체네 ㅋㅋㅋ

학센의 친구 허니머스터드 소스도

할머니가 잘 잘라주신 그릇에 뿌려놓고

내 뼈몽둥이에도 촵촵 뿌려서 냠

오 확실히 맛있었다
그냥 사 와서 전자레인지 정도에 데워먹었으면 그냥 따뜻함 정도 느꼈을 텐데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서 그런지 겉바속촉이 살아있어서 너무 좋았다
겉은 파삭하게 겉껍질이 부서지는데 속은 야들야들해서 크으 이거지!




그리고 확실히 칼집 넣고 버터를 넣어서 에어프라이기를 돌린 쪽이 더 맛있었다
좀 더 풍부한 맛이 나서 고기의 풍미가 더 올라간 느낌이었다
다음에 코스트코 학센 사면 무조건 버터 넣어서 돌려먹을 듯하다




우리 아가도 야무지게 젓가락으로 학센 한점 집고




허니 머스터드에 콕 찍어서 암냠냠~
(허니 머스터드가 안 맵고 맛있다니 그래 엄빠는 우리 아가의 취향을 존중한단다)


그리고도 하나 더 나와서 또 내 차지
사실 할머니께서 잘 잘라놔서 먹을 건 거의 없었지만 ㅎㅎ


너무 만족도가 높았던 코스트코 학센
종종 코스트코 상봉에 가면 업어올 것 같다
제주도 휴가 가서 쓰는 코스트코 학센 후기 끝!!


코스트코 학센 후기
에어프라이기에 먹음 겉바속촉!
코스트코 상봉 음식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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